실패를 감사하는 신앙으로....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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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09
실패를 감사하는 신앙으로....<욥>25;1~6
지난 주일에는 [이레 QS교실]-(이레 공부방을 이렇게 불러보았습니다)의
두 아이가 육사와 공사에 각각 입학시험을 치렀습니다.
결과는 [이레] 하실 주님께만 맡겨드리고 Q(QT)와 함께 S(study)를
열심히 준비해 온 지체들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육사를 응시한 지체가 그만 시험 중에 졸았다고 합니다.
그것도 국어 시간에도 잠깐 졸고...수학 시간에는 더 많이 졸고...
육사에 비젼을 두고 몇 년간을 준비해 왔는데...
어떻게 졸수가 있었는가 하고 원통해 합니다.
그것도 다른 사건이나 예기치 않은 일로 방해를 받아 시험을 못 본 것이 아니고
긴장하고 집중해야 할 시험 중에 집중하지 못하고 졸았다는 사실에...
본인의 실망과 낙담이 매우 큰듯합니다.
이런 자신이 너무 미워서 미칠 지경이라고도 했습니다.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그 동안 준비해온
자기 나름대로의 실력을 발휘해 보지도 못하고 한 순간 졸게 됨으로
어떻게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느냐고 대단히 애통해하고 억울해 합니다.
아무나 붙잡고 소리소리 지르고 싶다고 합니다.
산이나 강가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이토록 분해하고 억울해 하는 지체를 앞에 대하고 상담을 했습니다.
소리 지른다고 무엇이 남겠느냐...
소리소리 지른다고 진정 위로가 되겠느냐...
소리쳐 부르짖고 싶으면 십자가 앞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지금이 바로 그리 할 때이다
육적인 일을 영적인 일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너도 마침 베드로의 실패한 [빈 배]가 되었구나...
이제부터 베드로처럼 실패한 그물을 다시 씻고 있도록 해라
예수님께서 너의 [빈 배]에 오르실 사건이 왔구나...
졸면서까지 실패하도록 하고 만나 주실 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너를 사랑하시어 실패의 사건도 주시고 그 사건을 통하여
네 영혼 구원의 역사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하자
그 모두가 [내 삶의 결론이다]고 고백하고 너의 한계를 발견하도록 해라...
너의 한계를 발견하게 되고 그로인해 너의 교만을 깨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일일이 감찰하시고 간섭해 주시는 주님을 찬송하라
진정한 참 위로를 주실 분은 십자가 사랑으로
오늘 너에게 오신 예수님이심을 발견하도록 하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준비를 했어도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이렇게도 일찍 알려 주신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정말로 많이많이 사랑하시는가 보다...
이렇게 상담해 주고 남은 수능 기간을 더욱더 하나님께만 집중하도록 하라고
권면해 주고 상담을 끝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공부를 해도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고 오를 수도 있습니다.
집중하지 못하고 졸수도 있습니다.
온갖 시험에 합격할 줄 알았는데 불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고독한 골방 가운데서 인내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QT로 신앙생활을 하는 부모들도 인내하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성적이 좀 나쁘게 나오면 어떻고
시험 보는 중에 졸면 좀 어떻습니까?
이 아이가 졸면서 시험을 망친 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엄마의 얼굴이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아이들의 영혼 구원이 핵심인데
순간의 실수로, 실패했다고...
답답한 본인보다 더더욱 낙담하고 실망할 부모의 얼굴이 떠오른다는 것에서
부모 된 우리들의 회개거리를 찾아야 할 듯합니다.
그동안 가칭-[이레 QS 교실]에 와서
수업시간마다 말씀을 들었고
매일매일 성경 쓰기를 지속했고
말씀 읽기와 묵상을 하다보니 그래도 상담자의 말을 알아듣습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주님!
그래서 이곳에 오면 온갖 세상방법으로 하다가
실패하고, 병들고,
그래서 학교를, 공부를 포기하고 좌절한 영혼들이 말씀 앞에서 살아납니다.
저와 이곳의 고3 아이들이
그리고 공부라는 멍에를 십자가로 짊어진 이 땅의 주님의 자녀들이
오직 말씀 중심으로 주께 드릴 영광을 위해 공부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수능 일이 임박해 지고 있는 지금도
골방으로 1시간 공부를 덜하게 되는 경우에도 공부를 잠시 미루고
말씀 앞에 있게 되기를 소망하며 더욱 독려하며 섬겨주고 있습니다.
영혼 구원의 사건은 시험 성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학교 성적이
수능 성적이
대학 합격이 [인생의 목적]도 [구원]도 아님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만 지극히 높으신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만이 [구원의 선물]임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 먼저 화평해야
세상 일과도 화평하게 됨을 믿습니다.
각종 시험과도
시험성적과도
사업과도
화평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아멘=
영이 잘되면 육의 일인 [성적, 대학...등등]은 보너스로 받게 되는 선물임을
우리 청소년 영혼들이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아니 부모들이 먼저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