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을 누리고 살도록 베푸신 하나님이신데..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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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09
2절 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을 가지셨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는 주님,
그런데 그 화평을 유지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내 안에 욕심이 있어서, 아이들이 그냥 뭉기적 거리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보아 줄수가 없고, 뭐든 대충대충하려는 것도 보아줄 수가 없지만, 야단을 쳐도 맘을 다치지 않게 해야됨에도
내 열심과 욕심이 앞서서 자기몸을 찢는 말이 되고 맙니다.
남편에게는 되는데, 참 아이들에게는 잘 안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는데, 말씀이 채워지지 않아서 화평을 깨는 일이 있을까봐 말씀해 주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적용해야 겠습니다.
3절 그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 광명의 비췸을 입지 않는 자가 누구냐
누구에게나 빛을 다 비춰주시는데, 그 비췸을 입는 것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믿음은 선택인데, 오늘도 광명의 빚(말씀)을 입고 사는것은 내 선택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이들에 대해 특히 내려놓지 못하고 내 욕심으로 이끌어가려던 저에게 정말 아이들을 위하는게 뭔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율적으로 자기 자신을 관리하도록 지켜봐주는것.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외에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출근길에 생각했습니다. 광명의 비췸을 입고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되지 않도록, 아니, 제가 그 비췸을 막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말 주님께 내려놓고 기도하며 아이들이 화평을 누리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절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우리가 의로운 것이 아니라, 주님을 내 안에 주로 모시고 있기에 의롭다 칭해주시므로 의로운것을 압니다.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할 수 있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이제는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살아야 됨에도 내 육이 살아 있으므로 깨끗지 못한 내 모습이 자꾸 보여서 힘이 듭니다. 내 모습을 부수고 깨고 그래서 내 육의 기운이 쇠할때까지 사건이 오는 것이 감사합니다.
5절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6절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내 죄를 바로 볼 때 벌레같고 구더기같은 인생임이 애통이 되었고, 정말 죽어지지 않는 내 안의 세상세력으로 인해 때론 정죄감으로 힘들어 했고, 낙심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말씀이 있고, 나를 의롭다 칭해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회복하고 정죄감은 내 열등감에서 오는 사단의 음성으로 알게 되면서 나의 정체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내가 말씀이 없이 벌레와 구더기가 판을 치는 음부로 갈 인생인데, 왠 은혜로 건짐을 받고 말씀으로 날마다 구원을 이뤄가는 인생이 되었는지, 그것이 주님의 값없이 주신 은혜의 선물임을 알고 늘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고 오늘도 많은 말씀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한 마디의 말씀을 붙잡고 살기 원합니다.
화평을 깨는 생각이 들고, 말이 나오려고 할 때마다, 주님이 오늘도 화평을 베푸시는데,
화평을 깨는 생각과 말을 말씀의 검으로 내리쳐서 내 속에 거하지 못하도록 적용하길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화평이 충만히 거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