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있는 내게 주신 두가지 선물
작성자명 [김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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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09
첫번째 선물...희찬이와의 첫번째 새벽기도
월요일에 희찬이와 첫번째로 새벽기도엘 참석 하였습니다
호기롭게 아빠하고 새벽기도엘 가고 싶다고
새벽에 꼭 깨워서 같이 가자고 하기에 아침에 깨우니
지난 밤에 약속한 것 때문에 안 갈수는 없고
일어나는 것이 싫은 것이 현실이라 갈등?을 하더니 결국 일어났습니다
물론 새벽기도 마치고 축구하러 운동장에 가자고 꼬드긴 것이 주효 했지만
새벽기도 말씀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1. 하나님만이 진리인 것을 아는 사람
2. 만유중에 가장 큰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등 이었다
희찬이는 무릎에 앉아 있다가 이내 졸고 말았지만
하나님 전에 나오기를 기뻐하는 희찬이가
이 세상에 유일한 진리이신 하나님의 무릎을 벗어나지 않기를
그 품안의 따스함을 통해 평안을 누리기를 기도 했습니다
세상의 부귀와 재물과...이런 것들을 추구하기 보다
세상의 모든 것보다 크시고 그 근본이신 하나님을 언제나 사랑하길
기도 했습니다
욥 25:5-6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욥의 친구 빌닷이 욥에게 하는 얘기 입니다
빌닷은 내 친구 욥아! 하나님의 눈에는 달도 별도 빛을 잃는데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인 네가 의롭다고 하는구나 하고
정죄하기에 바쁩니다
빌닷의 이 권면이 칼날이 되어 친구 욥에게 꽂혔을 것입니다
나의 사랑없는 율법의 권면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 아프게 하고
큰 상처가 되었음직한 얘기를 서슴없이 내뱉은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렇게 얘기 했으면 좋았으련만...네가 아닌 내가 그런 사람임을 고백하였더라면...
나는 내 인생이 벌레 보다도 못하고 구더기와 같다는 생각을 못하고 살았단다
그런데 내가 부도나고 이혼하고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면서 깨닫게 되면서
내 인생이 그렇다는 것을 인정 하였단다. 그런데 말이야 예수님께서 그런 내게 삶의
목적을 가르쳐 주었단다. 우리들 교회를 통해서 공동체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지난 주일 말씀엔 고난 을 상징하는 바람의 주체가 예수님 이시라고 그 때 우리는
예수님을 향해 살려달라 소리치면 된다고 그런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고
구원해 주신다고 배웠고 그 사실이 삶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지난 주에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오다가 울 목사님과 피할 수도 없게
딱 맞닥뜨렸을 때 목사님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어쩌다가 직장도 딱 떨어졌누...힘들어서 어이하나?
바람이 왜 부는지 알았죠. 그냥 예수님께 소리지르면 돼...알았죠..
울 목사님이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돌려서 얘기하지 않으시고 정곡을 찌르는
두번째 선물...희찬이와의 첫번째 가족 수련회 참가
백수된 덕에 울교회 수련회에 희찬이랑 참석하기로 결정하니 좋더군요
혹 심심할지 모를 희찬이를 위해 상은이(처형 막내딸)까지 끌어들이는 완벽한
모의까지 마#52451;습니다
우리들교회에서 하는 모임에는 무조건 참여 하는게 좋아요
항상 뭔가 좋은게 있다니까요~~ 늘 자신감있게 말씀하시며
우릴 위한 사랑에 눈물 마를 날이 없는 울목사님을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