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교회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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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08
욥기24장1절~25절 [가난한 교회] 2006/08/08
세상에 가난한 자가 다 스스로 숨는구나
가난이라고 하는 것
항상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은 것
비굴해지도록 강요받는 것
눈치를 보며 눈치를 보게 하는 것
전화벨 소리에도 놀라는 것
우체통의 우편물에도 두려운 것
먹성좋은 아이들이 부담스러운 것
주일헌금,구역헌금,금요철야헌금 등이 늘 인색해 지려는 것
전등이 눈부신 것
에어컨이 장식물인 것
식욕을 다스려야 하는 것
유행을 멀리하는 것
놀이공원보다 뒷동산이 좋은 것
만남보다 그저 혼자 있음이 더 좋은 것
많은 말보다 침묵하기에 길들은 것
수중의 금액을 정확히 아는 것
가난한 사람 만나기를 꺼려하는 것
세련된 향기를 풍기지 못하는 것
친구들의 전화가 반갑지 않은 것
친척들이 방문을 꺼리는 것
이렇게 가난한 자가 스스로 숨길 수 밖에 없는 교회
그렇게 방치되는 교회가
가난한 교회가 아닐까...
주님,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가난의 환경들은
심령을 가난하게 하시려는 주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주님,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회복하되
무엇보다 강퍅한 심령을
가난한 심령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