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같이 나올랍니다.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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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08
안녕하세요 불량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단련이 필요한 지체니라...
작금에 제 삶을 돌아 봅니다. 얼마전 나눔에 올렸던 말씀으로 목사님께서는 제 삶의 결론이라고 광풍이 일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잘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약함을 보시고, 훈련을 위해서 바람을 일으키셨다고 합니다. 바람의 진원지는 주님이라는 것을 깨달으라고 하십니다.
지난 주 금요일날 낸 사고 때문에 수습하기 정신 없었습니다. 그래도 정직하게 고백하고 피하지 말라고 집사님이 말씀하셨고 그래서 저는 토요일날, 제가 잘못으로 그리 되었다고 고백 했습니다. 의외로.... 사건은 간단했습니다. 나에게 화를 낼것이라고 생각했던 고객사 책임은 너그럽게 사건을 해결 해보자고 하셨고 그래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그가 그럴 분이 아니기에.사람들은 모두 의아해 했습니다. 사실 그분이 한성격 하는 분이고 까딸 스럽기는 이루 말할 수가 없는 분입니다. 아마도 제가 정직히 잘못을 시인하자 그런 것 같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편한 마음으로 주일을 기다리며 잠들었습니다. 주일에는 생긋 생긋 웃는 모습으로 예배도 드리고 그리고 언제 그런 큰 사고를 냈냐는 듯 목장 집사님들과 어울려 나눔도 했습니다. 또 김재남 집사님과 목사님이 주도하는 장례예배도 보러 갔습니다. 생각 보다 일이 쉽게 풀리는 줄 알았지만 월요일이 되자, 엎친데 덮친 격으로 또다른 사건이 터졌습니다. 같은날 점검 했던 또다른 장비에 문제가 생겨서 전 제가 일으킨 문제를 해결 하기도 전에 이리 저리 불려다니면 욕을 먹고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안감힘을 썼습니다. 고객이 쭉 지켜보는 가운데 앉아서 장애 처리를 해야 했습니다.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 내리고, 장애처리를 하는 손은 떨림으로 일관했습니다. 내 열심으로 이리 저리 뛰어 다니다 지쳤습니다. 다시 집사님을 잡고 하소연 하면서 울었습니다. 막 울었습니다. 집사님은 하나님이 세상의 것으로부터 하나님에게 돌아오라는 메시지라고 하셨습니다. 어제는 그리 쉽게 해결 할 것 같은 일이 오늘은 다시 저를 더 힘들게 했습니다. 아마 편한 마음으로 주일 성수를 지키라고 제 맘을 편하게 해주시려고 토요일 저녁을 허락 하셨나봅니다. 하지만 정말 아직 사경이 되지 않아 제게 좀더 단련이 필요하다고,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 하셔서인지....오늘 감당하기 힘들게 또 사건을 주십니다.
사실 정말 주님께 외치고 싶었습니다. 주님 저를~과대 평가 하지 마세요~~저에게 욥같은 고난을 허락하지 마세요..전 욥처럼 그리고 춘화자매나 다른 분들 처럼 수준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훈련은 여기까지 되었구요 이제 해결해주세요 이렇게 외치고 싶었습니다. 전 정말 수준이 낮아요 주님 이만큼 주셔도 충분히 이해 했다구요....
분명히 엇그제 까지는 어떤 결과도 받아 들이겠다고 굳은 맘으로 훈련에 임하고자 하는 모습이 흐트러졌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마음으로 내게 유령처럼 나타나셔서 손을 잡아 주실 주님을 기다리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은 새벽 한시입니다. 두건의 사고로 인해 아직 집에 들어 가지 못했습니다.
부디 이 사고가 금주 안에 해결되서 제가 수련회 참석하고 거기서 다시 주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고 그리고 훈련 되어지길 기도 합니다.
제게 나타난 모든 사건을 고난을 내가 정금이 되는 그래서 순도 높은 주님의 자녀가 되는 길임을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두려움은 사탄이 주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리고 엄살또한 그럴 것입니다. 부디 제가 엄살을 부리지 않고 그저 주님이 주시는 훈련을 통해 멋진 순도 99.999999999999999%의 주의 자녀가 되실 기도 합니다.
그리고 못되게 산 삶의 결론을 받아 들이고 회개 하고자 합니다.
정금 같이 나오렵니다. 훈련이 끝나고 광풍이 그치는 언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