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증인이 되어 주옵소서...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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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29
나의 보증인이 되어 주옵소서... <욥>16;18~17;16
내가 예수님 영접하고
나의 신앙생활의 열심을 보시는 주님이 나에게 주신 특별한 [환경의 선물]은
내 고집으로 만들었던 학원을 망하게 하시고
이 사건을 영적으로 풀어보자고
기도원에 올라가 금식하며 기도 한 후 35일 만에 하산하여 내려 왔을 때
행불자로 처리되어 집에서 쫓겨나고 이혼 당한 사건이었습니다.
지금에야 이 모두가 [내 삶의 결론!] 하면서
이런 황당한 사건 앞에서도 오직 여호와의 메시지를 듣고자 골방에 든다지만
아직은 소경이요 귀머거리였었던 당시의 나에게는 절망이요 좌절이었고 악창이었습니다.
그 때 그 당시에는 이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은 이제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예비하였고 죽을 일 외에는 내가 무엇을 생각하리요...
앞이 캄캄했습니다.
도저히 해석 안 되는 사건 앞에 놓이게 됨으로
나의 앞길은 동서남북이 다 막히고
내 앞에 소망이 있는가를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돋보기를 들고 세세히 찾아보아도
도저히 앞이 꽉 막혀 막막한 것이 하나도 안 보였었습니다.
그 때 가장 먼저든 생각이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사고를 가장한 자살을 해버릴까...
찾아 갈 곳도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습니다.
세상의 친구도 없었고
이럴 때의 형제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이웃이었습니다.
예수 믿는다더니
교회 다닌다더니
새벽 기도까지 하고 그렇게 열심이라고 하더니 어인 일로...
이렇게 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오히려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격동함(빈정거림, 적의)을 항상 보게 될 텐데...
도저히 나의 도움을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엄두가 나지 아니 하였었습니다.
이 때 분명한 인도자의 간섭이 있었습니다.
동서남북 사방팔방이 다 막혀도 하늘은 열려있다는 생각으로
더 이상의 인간의 방법은 없구나, 했을 때가 하나님의 시작이라는 생각과
더 이상의 소망이 없는 상황일 때가
여호와께서 나를 영적 전쟁으로 초대하는 자리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 것은
분명한 성령의 간섭하시는 손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우선 갈 곳도 잠잘 곳도 없으니 한적한 곳을 찾자고 간 곳이 한강변이었고
봄철의 꽃샘추위와 차 안의 냉기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을 때
정말이지 생활화 된 습관과 간섭하시는 힘에 의지하여 성경을 폈고
눈이 간 곳이 이사야 43;1절 말씀...
너에 대한 구속과 지명은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요
“너는 내 것이란다” 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너의 물과 불의 환경 앞에서 두려워 말라 하셨습니다.
아모스 5장 4절,6절 말씀을 보면,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아멘=
그리고 오늘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보인]이 높은 데 계시니라”(16;19)
찔림이었고 감동이었습니다.
이 때 눈물 콧물 흘리며 기쁨의 찬송을 불렀고
처절한 회개와 뜨거운 기도로 [나 홀로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의 아침에 가시적인 현실은 전 날이나 마찬가지였지만
내 심령은 기쁨과 충만함으로 살아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나의 중보자, 나의 참되고 진실한 [진짜] 위로 자는
나의 영원한 보증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임을 마음을 통한 믿음으로 입술을 들어 고백합니다.
이 고백을 하게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입술의 고백을 통해 십자가를 통하여 첫사랑을 회복하며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신
여호와의 그 이름을 송축하나이다.=아멘=
그 날 한강변의 차 안에서의 [나 홀로 부흥회!]
그렇습니다.
무엇을 바라보며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은 소망을 갖기보다는 처절하여 절망을 느끼는 사건이 더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바라보며
드릴 영광만을 생각하며
받을 응답보다는
이미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준비하며
내 안에 [예수 소유]가 깊이깊이 믿음으로 간직되면 되는 것이 참 소망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나의 보증인은 주님 한 분뿐이기 때문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