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하여~
작성자명 [김근남]
댓글 0
날짜 2006.07.29
19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보인이 높은데 계시느니라
저희 목장에는 정말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밖에 기도할 수 없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욥의 고난처럼 하나님이 믿고 주신 고난이기에,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며 인내하시는 지체들...
19절 말씀처럼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기에
위로와 안식을 누리십니다.
나의 보인(통역자)이 높은 데 계시기에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위로받고 힘을 얻으며 사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조롱과, 믿는자들 속에서 위로되지 못한 말들의 조롱속에서도
조롱을 잘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체들의 눈이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때로 그들의 고난을 다 이해되지 못할 때에,
정말 감당이 되어지지 않을 때 저의 눈도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이 위로자가 되어달라고 울부짖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응답하셔서
그 분들이 말씀으로 살아나고 그래서 감사의 향기로 목원들을 더 살갑게 섬기시고
과분하리만치 자원함이 넘쳐서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는 향기를 날렸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욥의 고난에 침묵하셨던 하나님.
친구들의 변론과 욥의 변론을 잠잠히 듣고 보시기만 하신 하나님처럼
지체들의 고난에 잠잠히 보고만 계셨기에
주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목사님의 주일말씀과 수요말씀의 생수로 갈한 목을 적시고
목장에서 촉촉히 젖어서 이제는 힘을 얻는 목으로 같이 울고 웃으며
잘 인내해온 지체들에게
하나님이 변백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4철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워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처럼
마음을 가리워 깨닫지 못하게 하실 자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100% 옳으신 하나님을 믿고 걸어오신 지체들이었습니다.
때론 하나님이 백성의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시고
지체들의 얼굴에 침을 뱉게도 하시고
근심으로 어두워졌다가도
지체가 있었기에 살아나는 오뚜기가 되었었습니다.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는다는 9절말씀처럼
언제끝날지 기약을 알 수 없는 고난중에서도
자신들보다 더 아픈 지체들을 위로해주고 섬겨주고
시간을 내서 돌보는 손길들이었습니다.
가장 힘든 순간에 나를 살리셨던 분은 오직 예수님이었기에
돈 없는 자임에도 돈 권세를 날리시는 시부모님들앞에서도
주일을 뒤로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일을 조금의 갈등도 없이 선택하게 되었고,
행여나 없는 티를 낼까봐 늘 지혜롭게 행하시는 집사님들의 발바닥으로
적용하시는 삶에 힘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1년여를 줄로재어준 가장 아름다운 구역으로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1년여를 지내면서 오늘 욥의 극심한 고난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그 믿음의 여정이 믿음이 아니면 어려운 과정인데..
그 여정을 잘 통과하시고 이제 한 단계 더 성숙된 과정에서 주실 상급을 기대하며
믿음의 행전을 말씀인도로 잘 인도받으시길 원하시는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큰 위로와 은혜가 덧입혀지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욥기서를 읽으면서
하나님은
욥의 순전함도, 하나님을 경외함도, 악에서 떠난 것도,
욥의 고백도,
욥의 변론도,
친구들의 변론도,
인과 응보로 들이대는 변론도
그리고 엘리후의 긴 변론도 다 들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유의하여 보시고 실제로 말씀을 가지고 나오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지금 내가 깜깜한 고난가운데, 하나님이 인내하라고 하시지만,
정말 하나님이 아시기나 하는지 모르겠다는 환경일지라도...
주님이 유의하여 보시고 듣고 계심을 확신할 수 있는 욥기서 였습니다.
주님이 보고계시기에, 듣고 계시기에..
그 사실만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6:8절 말씀처럼 주께서 나를 향하여 증거를 삼으심에
아멘! 하고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제게도 있기를 기도하며
사랑하는 지체들을 위해 기쁜 맘으로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