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 앞의 바리새인, 주님 앞의 바리새인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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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26
욥기15장 1절 ~ 16절 [율법 앞의 바리새인, 주님 앞의 바리새인] 2006/07/26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다시 한번 욥을 위하여 수고합니다.
데만 사람 엘리바스,
수아 사람 빌닷,
나아마 사람 소발이 한말,
너의 친구인 우리가 한말은
바로 하나님의 위로와 네게 온유하게 하시는 말씀 임을 강조합니다.
그런데도 너, 욥아!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폐하여
하나님 앞에 묵도하기를 그치게 하는구나.
욥, 너를 정죄한 것은 내가 아니요 네 입이라
네 입술이 너를 쳐서 증거하느니라고 지적합니다.
욥아! 사람이 무엇이관대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무엇이관대 의롭겠느냐
사람은 악을 짓기를 물 마심 같이 하는
가증하고 부패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이제껏 욥과 친구들의 대화를 추억해 봅니다.
그리고 과연 거룩과 의로움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너희도 거룩하라 고
아버지여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신
주님의 명령과 주님의 기도를 생각합니다.
주님은 죄인인 저를 구원하시려
주님은 병자인 저를 고치시려
주님은 심판아래 있는 저를 섬겨 영생주려고 오셨는데...
이 땅의 하늘나라 기관인 교회에서
주님의 인도로 보내심 받은 낮은 자 (겸손한 자, 비천해 보이는 자) 앞에서
내가 죄인입니다!,
내가 병든 잡니다!,
내가 심판을 두려워 합니다! 라고
고백 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배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을 위한 강대상으로 내어 드린 바요나 시몬
주님의 권세있는 새 교훈에 눈떠
첫번 고백이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 이로소이다. 였음을 되새겨 봅니다.
오늘 율법의 대리인 역활을 감당하고 있는 세 친구들 앞의 욥 을 바라봅니다.
그는 살 맛이 없을 것임이 분명합니다.
에덴 동산의 한가지 계명도 지키지 못하여서
에덴의 동쪽으로 쫓겨난 첫사람 아담
그 아담의 후손들에게 대표적인 10가지 계명을 지켜라 명하십니다.
잘 지키면 내가 복을 주되,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십니다.
복은 좋지만, 그 계명을 지켜 내기가 여간, 아니 전혀 불가능함을 고백하게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부르짖습니다.
율법앞에 의로움을 취하기 위하여
이레에 두번 금식하고, 하루 세번 기도하고,
박하와 운향과 근채의 십일조도 하고, 하고 하고 하고~~~~
율법의 용무를 몰랐든 바리새인들
어쩌면 주님, 이 땅에 오셔서 그토록 바리새인들과의 대화속에
바리새인들을 향한 책망과 함께 저주가 있을 것을 강조하심은
바리새인! 너희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서 구원 받으라! 하심이 아닐까?
그토록 복음서의 많은 분량을 할애 할 지라도
저주와 책망의 내용을 기록하심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율법사들을
구원하시고픈 주님의 사랑이 아니였을까?
율법앞에서 의로움을 갖자면 외식할 수 밖에 없음으로
대제사장 일지라도 지성소를 넘나들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자니
어쩔 수 밖에 없는 외식이 동반되었을 것을...
용서가 없는 율법, 은혜가 없는 율법아래
힘쓰 수고하고 몸부림 칠지라도
육신의 정욕으로 살아 날 자가 없음을 깨닫게 하시려는 주님의 노력...
이제 더 이상 외식하지 말고,
그 율법의 정죄아래 내가 어찌할꼬 어찌할꼬 한탄하지 말고 나에게 오라! 오라! 오라!
욥은 은혜가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없는,
아가페적인 위로가 없는 친구들의 의로운 말에
질려 버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다는 이스라엘의 선생이지만 밤중에 주님을 찾은 니고데모처럼
이스라엘의 공회원이며, 거부였지만 주님의 제자된 아리마대 사람 요셉처럼
주님 앞에 엎드려진 간음중 잡혀온 여인 마리아처럼
회당 구석에서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저는 죄인입니다 고백했든 창기와 세리처럼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것을 바라며 구석에 서 있든 손마른 여인처럼
다른이의 질색함을 열두해나 감당하며 하혈한 여인처럼
저는 개같은 자 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를 바랍니다 하고 소원하든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하나님의 모든 말씀앞에 나자신 을 겸손하게 할 수 없을까...
누구의 입을 통해서든 그 말속에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이 어우러져 있다면
아무리 인정하기 싫은 인물을 통해 듣더라도
그냥 무릎 꿇을 수 없을까...
작은나라, 속국의 선지자 앞에 벌거벗었든 나아만처럼
나단 앞에 바로 무릎 꿇었든 다윗처럼
주님앞에 경배했던 나다나엘처럼
하나님 아버지 앞에 엎드리신 주님처럼
그렇게 나를 쳐서 복종할 수 없을까...
천지가 없어지기 전 까지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신다 하신 주님
그보다 더한 주님의 온전한 율법까지도 감당하는 바리새인 되게 해 주세요.
율법 앞의 바리새인이 아닌
주님의 은혜받은 바리새인의 대표, 바울처럼
내가 죄인 중에 괴수라는 고백을 이땅에서 다하고
그 고백으로 인하여 주님의 은혜를 (가장)많이 받는 자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