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과의 큐티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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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9
욥 9 : 1 ~ 16
빌닷이 욥에게 회개를 촉구하자 욥은 자신의 고통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것이지
하나님과 논쟁한다거나 거역하고 있지는 않았다고 항변 합니다.
하나님께서 빼앗으시면 아무도 막을수 없다는 말은
자신의 자녀와 소유를 잃은것을 염두에두고 그렇게 표현 했습니다.
즉 욥은 주신자도 가져가신자도 여호와하나님 이심을 인정 했습니다.
그는 자기 고난에 대하여 하나님을 원망 하는것이 아니라 왜 ? 자신이 그러한 고난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욥의 고뇌가 있었던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 누가 물을수 있으랴 ? 라는 말을 함으로써
만물의 창조자시며 완성자이신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에 대해서 자기의 기쁘신 뜻대로
사용하시고 통제하실 권리를 가지고 계심을 인정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에 철저히 순종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욥은 동방의 의인이었고 순전한 사람이었지만 몇가지 흠이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결점은 불신 결혼을 했던것 같습니다.
고난이 오자 믿음도 남편도 다 버려버린 욥의 아내는 욥의 삶의 결론 이었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가정교육 즉 자녀교육 또한 잘못 되어있었습니다.
먹고 마시는 잔치와 연회는 열자녀가 했지만 여호와께 번제는 욥이 혼자 드렸으니
그것도 문제부모가 자녀교육을 잘못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욥에게는 요단을 함께 건너갈 믿음의 공동체가 없었습니다.
욥의 재앙을 듣고 함께 재를 날리며 옷을 찢고 애통해 주었지만
친구들은 인과응보만 강조한 율법학자 내지는 바리새인같이 욥을 정죄하기 바빳습니다
믿음의 공동체였다면 서로 죄를 오픈하고 병낫기를 구하는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그러지
못하고 친구들은 정죄하고 욥은 항변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은 극심한 고난중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대적하지도 않고 신앙인으로써
최선의 모범적인 언행을 함으로써 믿는자들에게 최고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였습니다. 욥은 왜 ? 라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고난도 하나님의
섭리에 포함 된다는것을 가르쳐주는 도구로 욥을 사용하셨기 때문 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순종뿐 이라는것을 욥을 통해서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믿음에는 왜 ? 가 없습니다. 다만 순종만 있을 뿐 입니다.
내 고난에 대하여 해석이 안될때 누구나 왜 ? 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내죄가 보이고 말씀으로 내 인생이 해석이 될 때
왜 ? 는 눈녹듯이 사라지고 오직 환경에 잘 메어 있으면서 하나님께서 100 %
옳으시다는것을 입으로 시인 하게 됩니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지금 옳으시다고 인정할수도 있고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릴때 하나님이 옳으셨다는것을 인정하게 될것 입니다.
그때라야 육체밖에서 그리스도를 볼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어떤 환경일지라도 잘만 묶여 있으면 반드시 말씀 하시는
하나님께서 찾아 오셔서 왜 ? 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 주십니다.
현실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나의 지식이나 나의 의로운 행위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음을 큐티를 함으로써 깨닫게 됩니다.
욥도 100 % 죄인이며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욥도 나도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예수께서 내죄 때문에 죽어 주심으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것이 얼마나 큰 사랑
인지 모릅니다.
독생자를 죽이기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은 과연
측량할수 없음을 고백 합니다.
우주만물, 자연계 전체를 창조 하시고 운행하시며 지배하시는
하나님과 논쟁한다는 자체가 말도 안되는 어리석음입니다.
인간은 자기의 머리털 하나도 희고 검게 할수 없는 무력한 존재 입니다.
그래서 큐티는 인간의 근원적인 죄성과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를 고백하는 신앙고백
이 되어야 합니다.
15절에서 자기가 의로울지라도 감히 대답지 못하겠다는 고백이 오늘의 백미 입니다
이런 욥의 자세는 지금까지 태도와는 상충 됩니다.
왜냐하면 엘리바스나 빌닷과의 변론 과정에서 여러차례 자기 의를 나타냈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욥이 본질적인 인간의 죄성을 피력함으로써 자기 자신도
예외가 아님을 고백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다만 하나님의 은혜만을 간구할수 있을 뿐인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