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욥기8장 모든 고통은 완전한 행복을 알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
기 코르노의 말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태풍 에위니아와 잇따른 폭우로 수해가 속출하자 일부에서는
남한강 수계를 조절해 줄 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모양입니다.
북한강은 화천댐, 춘천댐, 팔당댐에서 적절히 홍수조절을 한 덕에
서울 수도권은 양평동 제방붕괴 사고를 제외하곤 범람 피해가 없었는데
젖줄을 남한강에 대고 있는 한탄강과 임진강 유역은 이런 댐이 없어
해마다 홍수가 발생하면 많은 피해가 되풀이 되었었고 이번에도
유독 강원도 지역에 피해가 많아서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1라운드에 2번째 타자로 나선 빌닷의 사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태복음에 나와 있는 씨 비유(마13:3-9)같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마른 땅에 심 기운 식물같이 망할 뿐이다.
그 식물은 바위에 덮인 흙에 뿌리를 내려야 살고(:17)햇볕을 받아야 자라지만(:16)
그 땅에 수분이 적어서 곧 시들어 버리고 그 자리는 역시 금방 시들어 버려
다른 식물들이 나게 될 뿐이다.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은 버리지 않으신다(=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않으시고).
그러므로 조만간 웃음과 즐거움으로 너를 채우실 것이기 때문에
너를 미워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입을 것이라(21)
아하, 그래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7
근데 빌닷이 한 말이 아닙니까,

공의와 용서의 하나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을 향해
미력하나마 교회가 사랑의 손길을 베풀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특별히 우리 부부가 사랑을 뺀 대화라면 하지 않게 하시고
자녀를 대 할 때에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주의 교훈으로 가르치게 하옵소서.
2006.7.18/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