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냐
작성자명 [이춘화]
댓글 0
날짜 2006.07.18
안녕하세요
이춘화입니다
남편의 잦은 실직으로
저도 일을 안하고 있을적에
학교식당에 급식을 준비하는
그날의 품꾼으로 가서 일을 해보라고
소개가 들어왔습니다
당시 우리들교회는 나오지 않았을때이고
걸음마도못하는 어린아이를 떼어놓고
5시간하는데 삼만원을 준다고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앉을새도없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양파써는 사람이 제일 부럽고..
그렇게 준비된 음식이 학생들에게로 가고
다 먹기까지 기다렸다가
빈그릇이 나오면 설겆이를 하는데
이번에도 식판을 씻는것이 더쉬울것 같은데
나는 왜 힘든것만 주나!!
밥솥 국솥 볶음솥 큰 솥만 닦으라고 하는데
정말 3시가 언제나 되려나!!
이를 악물고 내일은 안와야지
이생각만 하고
삯을 바라지만 시간이 저물기를 바랬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바뀌면
돈을 보고 가야하는
마음과 손과 발이 너무 곤하고
수고로운 밤이 작정된것같은 3일간의 훈련이
훈련이 아니고 지옥이였습니다
일하면서도 남편을 원망하고
일시키는 사람들까지도 원망하는데..
욥처럼 고통중에있는 원망을 쏟아놀
아버지가 계신지도
정말 나를 사랑해주시는 오늘의 하나님을 몰랐었습니다
어쩌면 그때보다도 더 원망할수밖에 없는
지금의 비유가
종이 날이 저물기를 심히 기다린것처럼
품꾼이 그삯을 바라는것처럼
더 곤고할터인데
내 살에 구더기와 흙조각이 의복처럼 입혀진것같이
형편없는 나와 환경일지라도
주의 성실과
참된일로 인도하여주시는
내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양합니다
남편이 내가싫다고
집을 나갔은들
그 어디에 쉼이있고 편안을 알겠습니까!!
말씀을 들을수록
겨자씨가되는 섬김이구나!!
난 섬김이다
어디 까지나 섬기는자일 뿐이다
더 잘섬기기위해서
오늘도 내옆에 가라지를
원망과 불평으로 뽑지않고
춘화야 가만 두어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청종하고 싶습니다
우리들교회엔
욥과같이 삶으로 살아온 선봉장이 참 많이있습니다
목사님의 삶이있고
나와같은 비유로 말씀하시는 삶도있고
비유는 달라도
그안에 계시고 호흡하시는 하나님을 만날수있었습니다
내가 적용을 한다고해서
잘난척할것도 없고
못한다고 뭐라 말할것도 없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100%죄인이니까요
그냥 나의 비유에서
천국을 누리고
못 누리고의 차이일뿐입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대로
나의 사건에서
예수님때문에 죽고 살고 누리고싶은 소망외엔 없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들교회
보고싶은 김양재목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