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가 천국 가셨어요
작성자명 [성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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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7
요즈음 욥기를 하고 있습니다. 욥기 1장하는날 아침에 친정 어머님이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저는 친정어머니 돌아가시면 내가 굉장히 잘못해서 후회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후회를 안 하는것은 어머니에게 떼돈도 호사도 같이 앉아서 노닥거리는것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귀하게 호사시켜 키운딸이 너무 육적으로 고생만하고
억울하게 불쌍하게 사는것 같아 안타까워 하시는 엄마에게 그런것이 펴진모습도 못보여드리고 오히려 야단치는것같은 행동만 한 것같아 무지 후회 할줄 알았는데 원도 한도 없이 예배를 너
무 많이 드렸기에 갈적마다 귀가 잘 안 들리셔서 200명 앞에서보다 더소리지르며 매번 목이 쉴정도로 드린예배 84년부터 교회 다니셨지만 세상적욕망이 너무많고 성격도 강하시고
남의 욕도 잘 하시고 변화 되지 않으시는 모습속에서 그렇게 진을 빠지고 드리는 예배는 5분용 이었습니다
나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었나 봅니다 그래서 급할때를 대비해서 항상 예배끝에는 단문으로 복창 하며 연습을 매번 시켜드리고왔습니다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며느리 에게] 미안하다 수고했다 고맙다
[많은사람들에게는]축복한다 예수 잘 믿어라
자식은다 소용없다 하나님만 의지하자
꼭 복창을 시켜드리고왔습니다 무지무지 육신의고통을 겪으셨고 마지막2년은 침대에서 내려오시지도 못하고 지내셨습니다
그래도 그고통 보다 더 귀한것이 구원이고 하나님은 실수 안 하시기에 가장 합당한것으로 하나님이 주신다고믿었기에 연민으로 보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변화 되지 않는것만 안타까와 안 믿는 사람이 보기에 괴롭히는것 처럼 보일 정도로 오늘은 관둘까 하다가도 나올때는 또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힘들게 하셔도 예배를 싫다고 하신적은 없었습니다.자식이 너무보고 싶어 뭐가그리바쁜지 자주는못가도 1주일에 한 두번은 꼭 예배를드렸습니다
돌아가시기 전날 아침 아주 잠깐 비었는데 옆의 간호하시는분이 그러는데 눈물을 흘리시며 미안하다 또눈물을 흘리시며 미안하다 하셨답니다
그리고 위험해지셔서 급히 또예배를 다니엘서로 드리며 평생못한 말을 했습니다
엄마 [앞으로 이땅에서는 평생 못부를 이름 엄마] 엄마 이좋은예수 믿을수 있게 엄마 뱃속으로
날 낳아줘서 너무고마와 근데 엄마 내가 너무못되게 굴어서 너무미안해[반말로애절하고친근하게] 했습니다 이미 그때는 혀가 꼬부라 지셨는데 아니뭘 괜찮아 하시고 그때부터
그렇게 그렇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못알아 듣겠었습니다
그때저의형부가 급히 빌립보서 3장20절 읽으라 그러셔서 읽어드리고
엄마 엄마도 병원에 오니 외할머니 생각이 난다고 하셨듯이 엄마 내가 아파보니 나 아퍼보니 자식이고 남편이고 엄마밖에 나생각하고 애절히해주는 사람이 없는걸 알았어 그런데 엄마 요즘 내가아픈데가 너무많아 그렇지만 어떡해 엄마가먼저 천국가셔서 나위해서기도해줘 하고
형부는 장모님 두려워마시고 천국의 시민권을 붙들고 걱정 마시라고 저는 엄마 지금 너무 잘 하고계시다고 해드렸더니 너무 뚜렸하게 아아멘 하시고 그다음부터도 무슨 말씀을 목이쉴정도로 하시는데 하나도 못알아들었지만 다음날 새벽에 가셨습니다
천국은 착해져서 가는게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 그리고 사람마다 믿음의 분량이 있는것을 너무 늦게 깨닫고강요한거 회개는해도 예배대신 떼돈을드리고[없어서도 못드리고 필요하지도않으신데]
육적인기분 좋게 해드리느라 타협하고 세상얘기만 했다면 얼마나 후회 할뻔했나 정말로 죽을때갖고가는것은 육적인것은 티끌도못 갖고가고 천국살기위한 연습만갖고가는데 인간은 죄인이라
아직도 너무 쓸데없는데 아등바등하는것이 얼마나 허무하고 죄인지
욥이 너무고통중에 생일이 없었으면하고 한탄 하는데 저는 친정 어머니를 보내며 이좋은예수믿게 나를낳아주셔서 고맙다고 했답니다
우리 자녀에게 이런말을들으면 얼마나 어떨까 지금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