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더 나를 비워야......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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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7
욥 7 : 1 ~ 21
욥 7 : 20 사람을 감찰하시는자여 내가 범죄하였든들 주께 무슨해가 되오리까 어찌하여
나로 과녁을 삼으셔서 스스로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지난 수요일에 철광산 관련회사를 방문해서 업무를 마치고, 곧 이어서 금 관련회사를 방문
해서 업무를 진행중인데 식사를 하고 업무를 진행해야 되는데
밥먹는것보다도 큐티 강의 듣는것이 더 귀해서 택시를 타고와서 간신히 늦지는 않고 주옥
같은 강의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나자마자 카지노회장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고 동석해 있는 방배사무실 동역자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아서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그날밤 12 시가 넘도록 두사람 모두 연락이 두절 되었었습니다.
다음날 카지노회장이 콜롬비아로 출국을 해야 되기에 식사 하면서도 업무의 연장이다시피한
모임에 제가 있었어야 했지만 제 인생의 목적이 예배에 있었기 때문에 빠져 나왔는데
그 순간을 포착한 사단이 우리의 환경 속으로 슬쩍 들어 왔습니다.
목요일 오전 10 시 출국해야할 사람이 새벽 6 시까지 연락이 안되어서 내심 일이 났구나
싶어서 그의 짐을 보관중이던 방배사무실로 전화를 해 보았더니 동역자가 받았습니다.
그날밤 제가 없는 사이에 금 관련회사 사장과 우리팀과 저녁식사를 일식집에서 했는데
소주를 꺽지 않고 브라보를 하기 시작해서 모두 정량을 오바 했고
카지노회장은 싸우나 가서 샤워하고 나온다고 들어갔다가 혼자 잠자는 바람에 8 시가
넘어서 사무실에 나타나서 동역자 차량으로 삼성동 공항터미날을 갔지만 시간이 오바 ~
해버렸습니다. 다행히 카지노회장은 미국비자가 있어서 다음날 10시에 출국을 했는데
전날밤에 동역자가 사업을 깨박을 쳤었습니다. 내용을 들어본즉 금관련회사 사장이
우리 사업에 호의적이며 적극적으로 동참할 의사가 있어서 화기애애 하게 잘 진행되었는데
카지노회장이 술이 취하고 속이 거북해서 밖으로 바람 쏘이러 나간것을 본 동역자가
온다간다 말도 안하고 그냥 가버린 것으로 생각하고 괘씸한 생각이 들어서
여기서는 쓸수 없는 험담과 행동을 했고 그것을 지켜본 사장은 저런 사람들과는 도저히
사업을 같이 할수 없다고 틀어버렸습니다. 동역자가 사업을 깨버린것 이었습니다.
40일 이상을 심혈을 기울려서 여호와의 전쟁으로 알고 치렀는데 가장 가까이서 도와야할
동역자가 자기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판단하고 요리해서 절단을 내버렸습니다.
카지노회장은 이렇게까지 망가진줄은 모르고 그사람들 아니면 다른사람들을 구해서 하면
된다고 하면서 저에게 에콰도르 광산의 한국사장을 맡아서 진행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출국
했습니다.
우리 실무측 입장에서는 금관련회사를 꼭 붙들어야할 입장이었는데 주어담기 힘들겠다싶어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고 나에게 아무 힘도 능력도 없음을 또다시 확인하는 사건
이었습니다. 동역자의 행위는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이 안가는 사건 이었습니다.
욥이 친구들에게 언제 나를 위하여 너희 재물을 예물로 달라더냐 ?
대적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더냐 ?
너희는 벗을 매매 하는자로구나 라고 했듯이 친구같이 믿었던 동역자가
자기 개인적으로 쌓였던 상처가 폭발을 하여 제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사업을 깨버릴
목적으로 폭언을 했던것입니다. 그말을 듣고 보니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사업을 같이 하자는 사람이 이럴수가 있을까 였지만
그럴수가 있는것 이었습니다. 제가 그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일곱 번의 사업을 접을때도 사람의 상식으로는 있을수 없는일 들이 일어나서 접었
기에 사업이 무너졌고 사람들이 직접 저를 배신도 했었습니다.
저를 배신 했다고 생각 했는데 큐티 하면서 내 죄를 보니까 그 속에 나의 교만과 탐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저를 버렸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어련히 알아서 주실텐데 내가.... 내가.....하다보니까 때가 차지 않아
그 사람들이 오히려 악역을 하느라고 수고를 했던것 입니다.
동역자가 술이깨고 정신이 차츰 돌아오자 그런것들이 하나씩 기억이 돌아왔고 저에게 백배
사죄를 했고 실무담당 이사에게도 차마 전화는 못하고 핸드폰 문자로 너무 미안
했다고 사과를 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동역자는 실무에서 당분간 손을 떼고 제가 직접 만나서 해명도 하고 사업
진행도 하기로 했고 그래서 토요일에 관련자들을 만났습니다.
다 되었다고 생각된 일이 하룻밤에 무너질수도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는 사건
이었습니다. 참으로 저는 아무런 힘이 없다는것이 증명되는 순간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중에 하나님의 손이 개입하셔서 지금까지 확실한 언급이 없었던 저의
위치가 카지노회장의 입을 통해서 한국사장으로 공식화 되었습니다.
아직 준비해야할 일들이 산처럼 많은데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능한 저에게 지난주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드라마를 보게 하심은 저와동역자의 양육 사건이었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실패의 늪에 빠졌기에 그때마다 종된 저는 날이 저물기를 심히
기다리고 품군이 되어서 삯을 바랬지만 수고로운 밤만 제게 작정 되었었습니다.
사업을 실패하고 서로 위로와 권면의 말을 주고받을 아내도 가족도 없이 극한 가난
가운데서도 빚지지 아니하고 밥만 먹고 있는것도 감사했었습니다.
언제 일어날꼬 언제나 밤이 갈꼬 하며 이리뒤척 저리뒤척 수많은 밤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말씀이 깨달아지기 시작 해서야 사업마다 #51922;아다니시면서
망하게 하시는 손이 하나님 이시라는것이 깨달아 졌습니다.
망할때마다 주변에 큰 소요만 일으키고 아무것도 못할것같으면 차라리 저를 데려가시지
왜 또 사업은 주셔서 꿈으로 나를 놀래시고 이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는지요 ?
나 같은것이 무엇이관대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을 하시냐고 질문도 반문도
해보았습니다. 그런 나를 향해서 주님께서는
내가 참고 내가 견딜려고 하지 말고 내안의 주님이 하실수 있도록 나라는 존재를 내려
놓으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더욱더 나를 비우고 내속이 말씀으로 채워지기를 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