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가 보입니다
작성자명 [오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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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5
아... 제가 말씀이 들립니다
신기하게도
40일의 나흘째 새#48340;바람을 정말
헛되지 않게 않으시는 하나님
내 아이만은 아닐거야하는
내 속의 교만이 보입니다
내 아이도 그럴수 있구나
깨달아집니다...내아이도 그럴수 있다고
청지기로 주신 하나님의 아이들
내가 맡고 있는 동안은
무조건 용납하고 무조건 사랑하는 것 밖엔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유리그릇처럼 다루어야 되겠습니다
엘리바스 같은 논리가 아닌
십자가의 사랑으로 아이들 덮을 것입니다
내가 용서받은 것처럼...
친한 친구의 아들이
이런저런 속을 테우는데
그 때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음에
내 아이는 잘 키우고 있다고 착각을 하며
아이는 그렇게 키우는게 아니라고
얼마나 제가 엘리바스할아버지같이 그랬는지
공짜가 없다는 걸 요즘 매일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위해
해산하는 고통을 겪는 이 시간들이
좋습니다
남편의 살아온 상처가 이렇게 마음이
아픈 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후벼파고
오히려 칼집을 내고
이제부터 사랑으로
치료하겠습니다
욥기를 마칠즈음에 주어질 축복에
가슴이 뜁니다
내가 어찌 변해 있을지
내 가정이 행복이 아닌
어떤 거룩으로 거듭나 있을지
벌써 눈물이 납니다
감사하는 것밖엔
나를 보는 것밖엔
내가 할일 아무것도 없음을
이제 ... 이제
조금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