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구한 바가 이같으니
작성자명 [이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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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4
주님 정말 그렇습니다.
말씀을 연구한 사람인데도 지체의 고난 앞에서 이렇게 겸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주님과 관계 없이 세상적으로 잘 사는 사람 앞에서는 겸손하고 부러워 합니다.
말씀을 연구하는 것이 남을 가르치기 위함 이기에 이렇게 핀트를 못 마춥니다.
인생의 목적이 거룩이 아니고 행복이기에 말씀이 하나도 안 들리는 것입니다.
제가 바로 그런 사람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지체의 고난 앞에서는 정말 겸손해야 됨을 알았습니다.
한편 주님 없이 잘 사는 사람 앞에서는 애통해야 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내가 돈 고난, 남편 고난, 건강 고난, 자식 고난 모두 잘 이길 것 같은 그리고 잘 이긴 것 같은 짠 한 인생인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것은 말씀 연구만 하고 하나도 적용이 없는 저의 믿음 없음의 결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들교회의 공동체에서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귀한 축복은 말씀을 통해
나의 죄를 보도록 큐티를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이런 훈련이 없었다면 저는 계속 말씀을 연구하며 남을 가르치다가 내 죄를 모르기에 하나님을 모르고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께서도 내가
너를 모른다는 영벌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자가 될 뻔 했기 때문입니다.
힘든 지체 앞에 겸손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냥 옆에 가만히 있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연구한 바가 이같으니 너는 듣고 네게 유익이 된 줄 알찌니라의 모습을 회개하는 시간입니다.
고난 당하는 지체에 잠잠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겸손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도 없는 데 고난도 없는 나의 가족, 지체 앞에서 애통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