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적성전이 허물어 지는 복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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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4
오늘 본문27절에
볼지어다 우리의 연구한 바가 이같으니
너는 듣고 네게 유익된 줄 알지니라 고
친구 세사람의 머리를 맞댄 결론을 일부 발표 하고있다.
미련한 자에게 분노가 임한다고, 어리석은 자에게 시기가 임한다고
그래서 죽이고 멸한다고.
재앙이나 고난은 미련에서 오고, 어리석음에서 온다고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겠노라고
이봐 친구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고 권면하는 바이네.
하나님께서 고치시면 모든 것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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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도 부터 시작된 믿음생활중
92년에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7년간의 방황이 시작되고
신혼초 과분한 욕심으로 시작한 사업은
나에게 평안이란 개념 자체를 앗아갔습니다.
훈련된 언어습관, 훈련된 행동양식
겉으론 웃고, 속으론 불안하고
한달 결재할 건수가 공과금 말고도 10건 정도 되면
돌아서면 돈 돈 돈 하게 됩니다.
그러한 표현을 노골화 못하니
속앓이를 하게 되는 것이요
술자리가 반가운 것이 아니라
삶의 무게를 잠시나마 느끼지 못하는 순간을 원하게 됩니다.
투#51161;으로 벌어온 한쪽의 봉급을 단한번 맘가는 대로 쓰보질 못했습니다.
이자와 원금을 갚기에 급급했기에
그렇다고 찢어지게 가난한 생활을 한 것이 아닙니다.
어쩜 더 낭비적일 때가 더 많았습니다.
언제 없으질 돈일지 모르기에
있을 때 쓰고 보자는 생각이,
흥청 망청은 아니라도 우리의 수준을 훨 넘어서로록 유혹했습니다.
때 마침 호텔에서 회원가입하라고 하여,
안내 팜플랫을 보니 금액에 비하여 알짜배기 같은 쿠폰이 많아 덜렁 가입했다.
그런데 그 쿠폰을 쓰자니
부대 경비가 만만찮게 들어갔지만 애써 무심하게 지나쳤다.
이 외에도 생가해 보면 미련함의 극치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생활의 패턴이 꼭 문둥병자처럼 무감각한 가운데 챗바퀴 돌듯 빤한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규모있는 생활을 해 보질 못했습니다.
그러니 수중에 돈이 없으면 불안했고
낼 당장 이자와 원금을 입금해야 할 돈이라도
하루 밤만이라도, 내곁에, 내 돈지갑에 넣어두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갑을 펼치면 현금이 두둑하게 있어야 맘이 놓였습니다.
정말 돈 있는 사람은 카드 한 두장 밖에 넣어다니지 않음을 압니다.
진짜 있는 주변을 보니 나처럼 무식하게 지갑이 불룩할 정도로 갇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필요에 따라 찾아쓰며,
없는 이들은 있는 대로 씁니다.
수중을 거쳐가는 금액들은 커져갔지만
정작 나의 권리로 사용할 돈의 액수는 점점 줄어갔습니다.
이럴때 믿음이 없는 이가 쉽게 찾는 곳이 유흥 술집.
비디오방, 만화방...
잊을 수 있는 곳, 잠시 만이라도
이 고뇌를 떨쳐 버릴수 있는 곳
그곳이 그리웠습니다.
아내가 가장 편안할 때가 언제인가?
숨김없이 얼굴을 마주 대할 수 있을 때.
믿음없는 가장들이, 아내를 사랑도 하지만
가장 부담스러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검은 머리가 팥뿌리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기를 맹세했지만
남편들은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 원하며
자식들의 얼굴에 대하며 그속에 있는 아빠에 대한 자랑을 발견하기 원합니다.
그럴 수 없음이, 그럴 능력이 없음이
술집으로, 비디오방으로...
주님을 찾아 골방에 들어감이 아닌
서글픔을 더 깊이 느끼든지, 잊어버리기 위한 도피처로 사용합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는 듯한 걱정거리로
나의 골수와 관절에, 영과 혼을 갉아먹고 있든 모든 것을
노랫말에 담아 허공으로 날려 버립니다.
너무나 허탈한 내용의 만화에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야한 영화가 아니라, 폭력적인 영화를 찾게 됩니다.
교양있게 어려운 내용은 절대삼가,
그러지 않아도 머리 아픈데 복잡한 내용은
내 지성과, 이성을 사용해야 할 일들은 무조건 피합니다.
기도했습니다. 술집에서, 당구장에서, 만화방에서 그 어디서나
하나님~~~, 저를 언제 까지 내어 버려 두시렵니까?
사실 전 많이 괴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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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돌아 볼 마음이 생기시고
나를 핸들링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부실 투성이의 육적성전 을 허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루 아침에가 아니라
내가 조금도 느끼지 못하도록
내 자의적 행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돌아 보니 하나님의 강함에서 오는 온유한 손길로 나를 몰아가셨습니다.
요셉이 노예로, 죄수로, 왕자 모세를 광야 40년 양치기로 몰고 가셨든 것처럼
이 일은 방황할 때 시작하신 것이 아니라
돌아온 탕자의 심정 까진 아니라도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와서
내가 가장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생각 할때 나를 부수기 시작하셨습니다.
나의 교만할 만한 모든 것을
철저~히, 철저~히
주님 이땅에 오셨을 때
바리새인, 서기관, 사두개인들
얼마나 피곤 했을까...
거룩함이 있다한 끝이없는 고행길
주님을 알지 못한 끝모를 성경상고
기다림에 지쳐 차라리 이곳에 천국을 만들려는 노력들...
성령충만을 향한 내 열심이 나를 삼킬즈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음을
철저히, 철저히 알게 하셨고, 고백하게 하셨고, 넉두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신다.
주님만이 하실 수 있다.
믿음으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함이 없음을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리리 나사렛 예수 이름뿐이라
주님 앞에 서는 날
내가 가지고 갈 것은
예수 이름이요, 오직 믿음만으로 행한 것일게다.
새벽에, 정말 힘든 시기에
성전에서 부르짖었습니다.
아버지,
이왕에 연단 받는거
정금 되기 까지 연단 시켜 주세요
그날에 점도 흠도 주름잡힌것도 없게끔
오늘, 이순간
육신의 날에 천국에서 입을 예복을 잘 준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저의 대에서
삼사대 까지 흐르는 모든죄의 저주를 끊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불로 태워주세요.
우리의 삶이 번제되어 올라갈 지라도
흠향하시기에 즐거운 제물되게 해 주세요.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