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에서 나온 대로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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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4
오늘은 상암경기장에서 릭워렌목사님 초청 평신도를 위한 『부흥의 파도를 경험하라』라는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지혜와 어머니를 제외한 자매와 대수, 나 같이 참여하기로 하고 기도로 준비를 하였지만 나는 사무실에 회의와 일이 바빠서 참석치 못하였습니다.
대수가 열두시 정도에 들어왔기에 ‘은혜로웠니’ 하고 물으니 ‘잘 들리지 않아서 재미가 없었다고’ 하기에 이왕 갔다 온 것이니 좋은 표현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재미가 없었을지 몰라도 대수의 생애에 기념비적인 일로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자매는 잘 들리고 은혜로웠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임을 통하여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듯이 움직이는 매일의 일상에서 주님께서 도전과 은혜를 부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우리나라에 주님의 은혜로 1907년도의 부흥의 불길이 100년 후인 2007년도에도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채형제님과 식사 교제를 가지면서 제자의 삶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일터에서 과연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으로 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도전되는 말씀들을 듣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영적으로 느슨할 때 좋은 형제님을 보내주시어 함께 격려하며 방향들을 제시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녁에는 진형제님과 또한 은혜로운 저녁식사 교제를 가졌습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브리서 10: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빌2:4)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여력이 있으면 형제를 돌아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도록 늘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비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제어하려 한 일이 있다 하자.
그 아비가 그의 서원이나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그러나 그 아비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던 서약이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민30:1~5)
서원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다는 약속입니다.
또는 어떤 것에서 자신을 절제하겠다는 맹세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네 가지의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처녀가 서원한 경우, 여자가 결혼하기 전에 서원을 하고 결혼한 경우, 과부 , 이혼녀가 서원한 경우, 여자가 결혼 후에 선원을 한 경우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남자들에게도 당연히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의 생애를 주님께 드리려고 다짐을 하였지만 실상 나의 모습은 나 자신만을 위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나 자신을 알기에 서원이나 서약은 거의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여 하고 있습니다.
연약한 내가 서원은 잘하지 않지만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서원하면 나실인의 서원이 연상되는데 사실 우리는 주님을 믿고 따르기 위한 거룩한 존재들입니다.
서원한 것이나 내가 한 말대로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하는 것을 신중하게 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아름다운 말보다는 말씀하시는 것 한 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