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식없는 인생이 오히려 저주의 인생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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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2
욥3:1-13 .
재산과
자녀들을
모두 잃어버린 욥의 반응이 잊혀 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셨으니 재앙도 주시지 않겠느냐
주신 이도, 취하시는 이도 여호와이시라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찬송받으실지라’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며 드렸던
그 찬송의 고백도
마침내 처절한 탄식으로 변하고 맙니다.
믿음에 회의가 왔기에 탄식이 나오는 것일까?
고통이 심하면
탄식은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고통이 너무 심하면
생명까지 거두어 달라며 탄식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
말씀을 읽으면서
인생은 탄식이다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만약 탄식없는 인생만을 자랑한다면
그 인생은 저주의 인생일지도 모릅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성경 66권 책 한 가운데 <시편>이 위치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편이 다름 아닌 탄식으로 가득 차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탄식의 한 복판에 있을 때
오히려 하나님이 우리의 탄식에 귀기울이실 때입니다.
절망이
너무 커 탄식이 물 흐르듯 하는 그 때에
하나님은 마침내
우리의 탄식을 환희로 바꾸어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여호와는 고통을 주시기도 하지만
기쁨도 주시는구나.
취하시는 이도 여호와시요,
다시 주시는 이도 여호와이시라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라고
하나님은
우리가 이렇게 다시
기뻐 찬양할 은혜의 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비록
내가 탄식가운데 있다하더도
나의 탄식을 찬송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있게 하시면서
한편 모든 것을 거두시기도 하시고,
모든 것을 거두시면서 동시에 있게 하시되,
오, 있게 하시되, 넘쳐 흐르게 충만히 있게 하시는 주 하나님은
과연 절대주권자이십니다.
이 절대주권자이신 주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그것도 까닭 없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절대주권이신 하나님은 진정 절대사랑이십니다.
오늘 아침 이 말씀을 깨우치게 하시려
이 종을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날을 가지게 하시고
무릎아래 있게 하시고 마침내 젖을 빨게 하셨나이다.
절대주권, 절대사랑,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