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한 시기에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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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2
남부 지방에 태풍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태풍과 같은 어려움들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주변에 많이 힘들어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만나게 됩니다.
서로 격려하고 도와줌으로 어려움들을 잘 이겨나가게 될 것입니다.
대수가 학교가 끝나고 난후 집에 오더니 어제부터 옥수수를 사달라고 졸라댑니다.
그래서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진 사람이 사오기로 하여 그제는 내가 이겼더니 자기는 사로 가지 않겠답니다.
어제도 그러기에 다시 하여 내가 이겼더니 다시 한번 더 하자고 하여 내가 지고 세 판을 해야 한다고 우겨서 내가 져서 옥수수를 사다 주었더니 원하는 것이 캔에 있는 옥수수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잘 설명해 주고 잘 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으며 의사소통이 중요함을 다시 배웁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나의 예물, 나의 식물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찌니라.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매일 둘씩 상번제로 드리되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민28:2~4)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드리는 제사로 이외에 고운 가루를 드린 소제와 독주를 부어 드리는 전제도 있었습니다.
예물은 정한 시기에 드리라는 말씀이 나에게 다가옵니다.
하루 생활에서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시간을 아침 일찍 시간과 밤 자기 전에 갖고 있습니다.
사실 주로 해석위주로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따로 자매와 함께 기도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함께 기도를 합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기도시간을 이용하면 잘 될 것 같지만 실제로 바쁜 일들로 인하여 지켜지지 않습니다.
최소한 하루에 두 번씩은 말씀 보는 일과 기도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따로 시간을 내어 기도를 하고자 합니다.
시간을 정하여 주님을 만나는 일이 소중함을 느낍니다.
우선순위를 주님과의 교제에 두고 다른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정월 십사일은 여호와의 유월절이며 또 그 달 십오일부터는 절일이니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16~18)
안식일, 월삭, 유월절, 칠칠절 등에 행하여야 할 내용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을 기념하기 위한 유월절에 칠일동안 무교병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날마다 구원의 감격을 누리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도 주님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려주셨음을 잊지 않으렵니다.
내가 어떤 행위나 공로도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고귀한 희생이 나의 삶속에서 가치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거기에 합당한 생활이 필요함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 배웁니다.
유월절의 어린 양으로 돌아가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 주님의 보혈의 은혜가 나의 삶속에 메아리쳐 옵니다.
성경 곳곳에서 어린 양의 피와 십자가에 대한 말씀이 나오면 나의 무딘 가슴이 띠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로 소중한 것은 나를 구원하신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