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님은 빠지시지요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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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0
욥 1 : 13 ~ 22
욥 1 : 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찌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니 ~
지난주 토요일에는 콜롬비아 회장친구가 우리들교회에 와서 세팅을 해주고 갔고
이번주일에는 2 부예배에 참석하고 밖으로 나가서 저와 점심을 하고 갔었습니다.
무신론자였는데 한달동안 저와 함께 방배사무실에 있으면서 약 ~ 간 변화된 모습입니다
사무실에서 자기가 복음성가도 듣기도 했고 제가 약간 큰소리로 설교를 틀어놓아도
별 거부감이 없이 듣고 있으며, 예수님 얘기를 하면 목소리 안높이고 설전도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어제는 저와 헤어진후 방배 사무실에 가있었는데 제가 세팅을 해체한후에 사무실에 들렸
는데 이번 광산사업의 파트너인 건설사측에서 오늘 우리측과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자는
제안이 들어왔는데 동역자가
전도사님은 그 자리에 빠지시지요 // 해서 제가 약간 당황을 했었습니다.
동역자는 인본주의적 생각으로 술자리니까 전도사님께서 참석하지 않는것이 좋겠다는
자기 판단에서 얘기를 했는데 그것은 제 생각과 다릅니다.
저는 술자리라 할찌라도 술을 안마시면서 얼마든지 대화할수 있으며
중요한 사업상 얘기는 술자리에서 하지 않는것이 요즈음의 기본입니다.
사업의 논의가 있는 자리인데 사업의 주체중 한사람인 제가 빠질수는 없습니다.
방배사무실에서 저와 4 개월째 큐티를 했어도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아서
중요한 결정과 의견이 오갈수도 있는 자리에 저를 생각해준척 하면서 빼고 갈려기에
불가함을 얘기 했었습니다.
사업의 일부 파트너가 될 그회사의 사장께서는 위암으로 위를 모두 절개한 상태라 술도
못 마실것인데 ... 왜 그런 말을 했을까 ?
한달전 이삭 적용때 러시아공장 사업을 내려놓고 이틀만에 저에게 날라온 사업인데
동역자가 자기 열심히 앞서고 있는것 같아서 제 심기가 불편 했습니다
아직도 양육이 덜 되었기 때문에 그렇고 앞으로 있을 큰 전쟁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습
니다. 믿지않는 카지노 회장은 오히려 느브갓네살 같기도하고 다리오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기적을 보면서 너의 하나님께서 천하의 주재이신줄을 내가 알겠노라고 승복을
하는데 ... 큰 전쟁은 바로 나 자신과의 전쟁 입니다.
동역자의 얘기속에서 바로 나의 가라지를 본것 입니다.
추수때까지 함께 살아야할 나의 가라지..... 나의 죄가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내가..... 내가..... 하려는 나의 본질이 드러난것 입니다.
우리들교회에 온지 21 개월이 되었고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업이 올려다말고 그냥 갔는데
광산 사업도 동역자와 한마음이 안되면 일찍 접어야할 사업일것 입니다.
동역자가 아직은 초신자 수준이라 어쩔때는 말씀을 잘듣고 순종도 잘할려고 하는데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 이라고 하셨기에 사랑만 해야 합니다.
저의 동역자도 큰사업을 했던 경력자라 그릇도크고 담력도 있지만 기업으로 하나님께서
쓰시기에는 연단이 더 필요할것 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묶어 주셨습니다.
저와는 같이 가야할 건설시행 사업이 있어서 주님께서 특별한 인연으로 묶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 사이에 종들이 모두 죽임을 당하고 모든 가축들이 약탈을 당하고 자녀들마져
몰살을 당하면서 욥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긴장된 큐티의 시작 입니다.
나의 모든 죄악된것들을 죽이면서 시작해야할 올 여름 입니다.
내 속에 있는 교만과 탐심과 악과 음란함을 제거할려면 죽는 적용이 있어야겠습니다.
욥은 한꺼번에 이런 재앙이 왔고 이런 재앙을 만났어도 순전하고 정직했던 욥은 불후의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 말씀이 서두의 욥 1 : 21 말씀 입니다.
욥의 고난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저의 고난은 25 년 예수믿는 동안에 20 년을 내리
고난중에 있게 하셨습니다.
사업의 일곱 번의 실패로인한 극한 가난과 고난, 높아짐과 낮아짐의 현기증같은 격동
아내와 딸에 의한 이혼과 사별과 가출 , 전쟁고아로써의 인간적 외로움과 괴로움
독재정부에 대한 투쟁과 그로인한 후유증 ( 정학, 제적, 진로변경...) 배신...
신학도로써 목회적 갈등, 그런데 저의 고난은 저의 죄 때문에 왔습니다.
저의 교만과 탐심이 주범 입니다.
그래서 죄패를 달고 날마다 큐티하며 나의 성전짓기와 영혼구원을 위해 열심히 구한
사업이 코 앞에 오자 사단이 가만히 둘리가 없습니다.
사단은 가장 가까이서 역사 합니다. 제 속에서 동역자 속에서 인본주의로 합리주의를
내세워서 우리를 혼잡케 할것 입니다. 이 큐티도 동역자가 볼것 입니다.
사업을 주신것도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사업을 가져가셔도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어차피 빈손들고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것이 인생 입니다.
가다가 깨어질 사업 같으면 지금 깨어버릴것입니다. 그래야 후유증이 적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질서가 세워지지 않으면 육적으로 세울것이 없습니다.
느브갓네살이 문제가 아니고 제가 문제입니다. 다리오가 문제가 아니고 동역자가 문제
입니다. 그래서 동역자와 제가 성령으로 하나되기를 기도 합니다.
광산사업도 주님께로부터 왔다면 주님 뜻대로 되어질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가다가
무너질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사업에도 자유 합니다.
그것은 저의 믿음이 좋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일곱 번 실패의 연단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 입니다. 그 세월이 21 년째 입니다.
청춘을 모두 흘려보낸 세월이 지겹기도 하지만 지금이 저의 하프타임 이라면 큰전쟁뒤에
구해야할 영혼도 많고 중건해야할 예루살렘 성전이 크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