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할 때 나뉘리라
작성자명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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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05
강성할 때 나뉘리라
다니엘 11:1~19
오늘 본문은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이 뜻하신 열국의 역사를 보여 주고 계시다.
이 역사를 통해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이기심을 볼 수 있다.
3, 4절의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은 그리스의 알렉산더라고 한다.
알렉산더는 전제 군주로서 절대적인 힘으로 하나님의 특권까지 침범하려는 신격화된 교만을 부리지만 결국 그의 죽음으로 가계가 몰살하고 타인들에 의해 왕권이 분할되는 비참한 종말을 맞았다.
이 알렉산더 왕을 통하여 이 세상 권세는 영원하지 않으며 물질과 세상을 의지하는 자의 종말은 멸망이라는 것을 본다.알렉산더가 강성할 때에 나뉘리라고 하셨다. 그가 누리고자 하는 부귀와 권세와 영화는 급작스런 죽음으로 끝나고 그가 누리던 것도 허무히 사라졌다.
최근 내가 해오던 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다.
한동안 고전음악에 심취하여 CD 수집에 열을 올린 적이 있다.
욕심 부리며 이곳저곳을 다니며 구입해온 1,000장 정도의 CD는 사진으로
취미가 옮겨 간 이후 그냥 거실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사진을 하면서 카메라에 대한 욕심으로 구입한 카메라를 과다 하다할 정도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작품 한다고 싸돌아다니며 찍은 필름 또한 방대한 양이다.
개인전을 한다고 열을 올려보기도 하고 갤러리에 내 사진을 걸어 보는 기쁨도
맛보았으나 작품을 내릴 때의 공허함만 남겨 주었던 것 같다.
이러한 일들이 나의 영화와 세상을 의지하려는 행위들이 아니였을까?
무너져 없어질 세상 것을 #51922;지말고
오늘 내가 진정 바랄 것은 무엇인가?
예수 다시오시는 날, 나는 무엇으로 주님 앞에 설 것인가?
내 사진작품을 끼운 액자를........
내가 자랑하는 카메라를 들고.........?
결국 하나님 나라에 가져갈 것은 내가 거룩하게 산 삶의 결과뿐일 것이다.
영원한 것에 투자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말씀배우기를 힘쓰며 배운 말씀대로 오늘을 거룩하게 사는 일이 아니겠는가?
강성할 때 나뉘어질 나의 이기심과 교만을 잠재우고
슬기 있는 다섯 처녀처럼 신랑 맞을 준비를 위해 오늘 등에 채울 기름을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