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경험한 사람들…
작성자명 [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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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01
6월의 마지막 날,
다니엘서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큐티엠의 나눔을 통해서
들려옵니다. 늘 그렇지만, 어찌 그렇게 적용하는지… 놀랍고 감격하면서…
열심히 흉내 내며 좇아갑니다.
기도…에 대한 응답들…!
며칠 전 ‘사자 굴 속의 다니엘’만 생각했는데,
제일 불쌍한 건, 기도 때문에 굶주려야만 하는 사자들이라는 생각에 피식 웃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 주시는 만남은 참 신기합니다.
큐티엠의 단골 메뉴인
남편의 외도, 폭력, 경찰에서 접근 금지 명까지 내려지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온갖 것은 다 해 보고, 시댁과의 관계, 분노…
급기야는 아이 둘을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까지 한 예쁜 자매…
그 가운데 찾아오신 예수님, 말씀이 들리고…
내 죄가 보이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오히려 불쌍해 보이고…
내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면서
온전히 ‘주바라기’로 살아가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 죽은(?)
참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아름다운 귀한 자매……
어제나 오늘이나 신실하신 하나님이
마침내 사자의 입을 봉하심을 찬양합니다.
‘매일 성경과 이슬비’ 한 권으로 너무도 고마워하는 귀한 자매…
남편은 여전히 12시 넘고, 2시 넘고 새벽에 들어와도,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그 자매...
그 자매의 기도 제목이 <남편 구원>임에 머리를 숙입니다.
그 눈물의 기도들을 꼭 들어 주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큐티엠에 살짝 들어온다는 그 자매,
훗날 스스로 오픈 할 간증들을 기대하면서…
많이 많이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기도를 경험한 사람들…
말씀의 맛을 아는 사람들…
그 맛과 그 기쁨을 아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큐티 간증에 올리고 싶은 글인데 이상하게도, 계속 올려지지 않습니다.)
……………………………………………………………………
반딧불…!
6월17일, 토요일 오후 7시,
제가 섬기는 중고등부에서 ‘반딧불’이라는 청소년 축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축복의 깃발> 이라는 주제로 찬양과 말씀의 축제였습니다.
몇 달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고
각 팀별로 찬양과 수화, 스킷, 바디워십…으로 드려지는 예배였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
모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소원들, 놀랍도록 다 응답하시는 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며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그러므로>의 하나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한어부 홈페이지에 아이들의 글, 퍼 올립니다.)
(11학년 윤인성)
다들 아시겠지만…악보도 읽지 못하는…
악기도 다루지 못하는 제가 한어부 찬양팀 리더로 섬긴 지 3년이 되었습니다…
은혜 충만했던 경우도 있었고…정말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ㅎㅎ
솔직히 이번 반딧불은 저에게 너무나도 무거운 짐이였습니다.
반딧불 준비가 전체적으로 늦게 시작된 것은
제 잘못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찬양팀 리더로써 제가 먼저 이번 반딧불 준비를 시작해야 했지만…
너무나도 두려웠기에…아무 것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저를 대신하여 중요한 자리를 맡아준
재영이누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결코 누나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찬양팀을 지도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ㅎ
부끄러운 얘기지만 전 반딧불 하루전까지만 해도…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심정이였습니다…
매일 기도했지만 정말 주님을 붙잡지 않았습니다…
금요일날….
그 날은 정말 turning point 였습니다….
그 날 회개했고 목이 상하든지 말든지 정말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하고 감사한 날이였습니다.
토요일날…
부담감을 피부로 느낀 시간은 6시부터였습니다…
목사님이 기도해주시는데…
‘이젠 정말이구나…실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우리의 갈급함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람들은 6시 50분 되어도 오질 않고….
전 계속 짜증이 나려고 했습니다…
그 때 우연히 반대편을 보았는데…
정말 펑펑 울면서 기도하는 저의 동생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에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나의 동생 진성이는 이 위기에 눈물로써 기도하는데…
지금 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곧바로 회개하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런 맘이 들더군요…
‘에이~ 머 이거 어차피 하나님 드리려구 준비했는데…
사람들 없음 어때요~!’
‘주님 저 정말 온 맘 다해 주님을 찬양할테니…
기쁘게 받아주세요 ㅎㅎ’
그렇게 마음 먹고 마이크를 잡고
전 사람들 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는데…
전 저의 입이 그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ㅎ
완전 하마수준입니다 ㅎㅎ
제 사진은 다 입을 벌리고 눈을 감고 팔을 벌리고 있지만..
전 제 사진들이 좋습니다…ㅎㅎ
그래도 제가 질질짜던 사진은 없네요…ㅎㅎ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정말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주님 말씀하시면”을 찬양드리는데…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모릅니다…
수련회에서도 그 찬양을 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앞으로 저의 기도 제목이 되기 원합니다.
한어부에 온지 조금 있으면 6년이 됩니다…
지금 주원이 나이 #46468; 한어부를 왔는데…
이번 9월이면 제가 한어부 최고참이 됩니다…
저에게 남은 마지막 한어부 생활 일년….
너무나 기대됩니다…
왜냐구요?
반딧불을 통해서
위기상황에는 주님을 기도로 붙잡으라는
교훈을 깨달은 우리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보기만 하면 되니까요~!
주님의 Kingdom Makers 로써…
주님의 BJ 로써….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한어부….사랑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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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년 윤진성)
음… 반딧불 2006…
제가 생각하기엔 이번 반딧불이 지금까지 했던 반딧불 중에서 제일 은혜로웠고
제일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도로 준비해서 기도로 끝난 이번 반딧불, 정말 너무나 멋있습니다!
반딧불을 3주 정도 앞두고 목사님께서 하루에 5분/10분 반딧불을 기도하라고 하셨을 때, 전 솔직히 그 때부터 이번 반딧불이 은혜로울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매일마다 주님앞에 반딧불을 위해 기도할 때 전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깐 주님만 의지한다고 그러니깐 정말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특별히 더욱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 반딧불을 일주일 남겨두고
저의 생활은 아침에 일어나서 월드컵 보고 교회 가고 집에 오는 것이였는데요 ㅋ
거의 평균 8시간 정도를 교회에서 보내니 집에 오면 완전 녹초가 되어서 자기 전에 간신히 반딧불을 위해서 기도했는데요.
제가 하루는 재영이 누나 차를 타고 집에 오면서 가위 눌린 적 있냐구 -_- 물어봤더니
누나가 그런 적은 없구 방에 들어가면 귀신을 종종 본 적도 있구, 기도하려고 눈을 감았는데 어떤 눈이 자기를 쳐다보고 있다구 했는데요
(내가 괜히 물어봤지 -_- 왜 그랬을까? ㅠ)
그 이야기를 들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번 주에 연습이 끝나구 집에 와서 밤에 기도하던 중 막 누군가가 저를 째려보고 있다는 기분과 함께 저절로 몸이 떨리면서 눈이 떠지더라구요..
식은 땀도 살짝 나고… 그래서 전…에이 -_- 내가 피곤해서 이런가 보다..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기도를 할려고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는데 똑같은 기분이 계속 몰려오는 거에요..
며칠 밤 동안 계속 이 무서운 기분이 들어서 전 정말 하나님께서 이번 반딧불을 통해 많은 일을 행하시려나 보다 그래서 사탄이 방해하는구나 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밤에 할 때마다 드는 무서운 느낌을 없애려구
아침에 기도했습니다 -_-;;
계속 다가오는 반딧불… 매일 매일 만나서 찬양 연습 하느라
드럼 스틱을 계속 잡고 있어서인지 제 오른쪽 검지에 물집이 났고
계속 드럼 스틱을 잡을 수 없을 만큼 통증도 심각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연습 하던 중 반딧불 이틀을 앞두고 스킷팀에서 갑자기 “막나가”로 쓴다고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솔직히 전 좀 당황했지만 그래두 스킷팀의 제의에 동의했습니다.
금요일 정오부터 손감독(만두 형)과 개인 지도를 거의 2시간 정도 받고 또 그 후에는 스킷팀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느라고 너무나 힘들고 정말 피곤했습니다. 그나마 스킷 연습 중에 제가 작사, 작곡한 히트 작 “La casa de tu mama” 을 부르면서 같이 웃고 해서 그게 힘이 되어서 저는 연습 도중에 쓰러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금요일 예배를 드릴 때, 너무나 오랜 연습 때문에 정말 온 맘 다해서 찬양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또 목사님께서 기도를 인도하실 때 정말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말로는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반딧불을 하는거라고 했지만… 제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저를 뽐내기 위해서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날 밤 우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했을 때가 바로 반딧불의 turning point 였다고 믿습니다. 반딧불을 준비하며 준비하는 우리들이 변한 그 밤이 없었더라면 반딧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을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렇게 기도한 후에, 반딧불 티셔츠를 받고 다들 토요일 아침에 보자구 하면서 집에 갔을 때 스킷팀에서는 여전히 2세들과 영어가 더 편한 분들을 위해서 자막을 만들어야 했는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 손감독과, 이코치(용우형), 그리고 찬호형과 전 그 날 밤 Dunkin Donut에 가서 자막을 다 완성 시켰습니다.
그리고 새벽 1시 반쯤에 집에 와서 한 10분 정도 잔 거 같은데
인성이형과 저희 아빠께서 월드컵을 보시느라 -_-
시끄러워서 잠에서 깼습니다 -_-
드디어 D-Day! 6월 17일…!!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먹은 거 (우유 한잔 -_-) 토하구
위액 발산하구 -_-;;; (위액이 아니였더라두 난 계속 위액이라고 믿겠음 -_-)
아침 10시부터 가서 셋업하구 상당히 많이 피곤했구 지쳐 있었습니다
최종 리허설때두 약간 뭔가 안 맞는 거 같구… 좀 불안해서
목사님이 두사람씩 기도해주시기 전에 정말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기도 해 주신 다음에도 혼자서 기도를 하다가 시계를 보았는데
6시 50분이였습니다.
반딧불 시작 10분전인데 뒤를 돌아보니깐 거의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는 반딧불일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
또 다시 기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위해서 반딧불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은혜가 얼마되지 않는 사람들한테만 임한다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이제 얼마후면 저 무대 가운데에 있는 드럼을 치게 될텐데… 정말 긴장감과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정말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고 주님께서 도와주셔야 한다고, 제가 반딧불 때 무엇을 하던지 주님의 영광으로 위해서 할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본당에 있는 많은 빈 자리들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채워지기를 온 마음으로 다해서 기도했습니다.
마음 속에서 부터 올라오는 눈물로 수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기도했고
제 마음을 다해서 한 기도를 마친 후에는 왠지 모를 평안함이 있었습니다.
수화가 정말 너무나 아름답게 끝나고 찬양을 하러 무대에 올라가서 드럼에 앉았습니다.
반딧불 시작 전 10분전보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래도 아직 본당이 다 차기에는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이라는 믿음이 제게 있었기에 사람들의 숫자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찬양했습니다.
리허설때까지 그렇게 피곤하고 힘들었던 저에게 정말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물집난 손가락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드럼 뒤에 있는 조금한 선풍기를 켰는데도 땀이 정말 비오듯이 쏟아졌습니다.
그렇게 찬양을 마치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후다닥 “막나가”로 변신하고 나서 다시 무대위에 올라가니 처음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무사히 스킷을 마치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무언극을 보고 다시 찬양을 하고 무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삶..
정말 나는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게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바디워십을 보았습니다.
그 후 목사님께서 기도를 인도하실 때에 주님께 돌아갑니다. 축복의 통로로 살기 원하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셨는데 전 그 때 당시 드럼에 앉아있었습니다.
헌신하기 위해서 드럼 의자에서 일어났는데… 쫌 많이 심각하게 뻘쭘하더라구요;;;
자세가…;;;;
그래서 목사님께서 두번째로 헌신 할 것, 일년이라도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할 때 드럼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너무나 뻘쭘해서;;;
저는 그 자리에서 앉아서 기도했는데..(괜찮은거죠 목사님? ^^)
주님께서 저를 어디로 인도하실지는 아직 모르나 정말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겠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린 쉬지 않으리’라는 찬양을 하고 반딧불 2006년을 마쳤는데요.
본당을 보니깐 거의 꽈~악 찼더라구요… 채워주시는 주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반딧불 2006, 정말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마친 반딧불인데요.
우리 한어부가 실전에 좀 강하다는 것을 잘 아는데요 ㅋ;;
내년 반딧불은 좀 더 일찍 준비 했으면 좋겠구요..
용우형이 글 남긴 것처럼 이제 주님의 뜻대로,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반딧불 때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주님께 드립니다.
그리구..마지막으로 반딧불때 다들 너무 수고하셨구요~
한어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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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맡겨 주신 아이들이 일생을 통해 어느 때가 될런지,
1년 이상씩, 선교의 현장에서 충성되이 섬길 모습을 그려봅니다.
오늘도 내려 놓기 를 훈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