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지치고 힘들며 아프게 되는 근본 이유를....??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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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23
자주 지치고 힘들며 아프게 되는 근본 이유를....??<단>5;1~16
누적된 피로도 있었지만
잘 먹지 못한 이유도 있었지만
내가 이렇게 자주 지치고 힘들며 아픈 근본 이유는
육의 연약함이 아니라
영성이 떨어진 데 그 근원적 이유가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영성이 다운됨으로
육이 무질서해 지고 무너졌었던 것입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한 주간의 일과 중에 가장 바쁜 날이 [화/목]입니다.
QT하고 수업하기를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늦은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그야말로 [올인]하게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올인]하는 날은 오히려 힘들고 피곤하지가 않습니다.
정말이지 성령님의 개입하심과 간섭하심으로
수업 전 QT하며 아이들에게 말씀을 증거 한 날은 몸이 새털 같이 가볍습니다.
어제[목요일]처럼
고1,2,3 모든 학년에게 골고루 말씀을 증거하고
11시까지 모든 섬김을 다한 날은 육신은 피곤한 날인데도
내 심령은 그득한 충만감으로 전혀 힘들고 지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내가 말씀을 공급받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말씀의 꼴을 받아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학년의 재적이 4명인데
그 중에 두 명이 같은 학교일 때 그리고 그들이 학교 행사나 숙제 등으로 빠지게 되면
그들을 빼고 남은 수가 둘 혹은 하나가 됩니다.
이럴 때 그만 맥이 탁 풀리고 게으른 생각으로
QT 안 할 핑계를 댑니다.
그리고 그냥 넘어 갑니다.
그리되면 QT만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도 그냥 적당히...
그러면 이런 날은 기분도 찝찝합니다.
이러므로
내 스스로가 마음이 허전하고 기분이 개운치 않게 됩니다.
수업은 안 해서 몸은 편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런 날은 무겁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의 기분이 그다음 날의 새벽으로 연결지어지고
새벽에 가서 졸거나
합당한 분량만큼의 영적 교제를 깊이 있게 하지를 못하고 옵니다.
어떤 경우는 새벽을 나가지 못하고 게으름에 빠져 잠에 취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걸 알았습니다.
어제는 이틀을 감기로 인해 참으로 힘든 날이었는데
[올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가벼워진 몸으로 새벽을 충만한 시간으로 드리고 왔습니다.
그래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고 지치고 자주 아픈 이유는
나의 영적 교만으로 영성이 다운되었기 때문이었음을...
그래서 아이들에게 당부하고 결단했습니다.
시험기간이나 다른 이유로 수업 진행을 못하게 되더라고
QT만은 반드시 하자고
성경말씀 읽고 쓰는 것은 반드시 하자고
<이레 공부방>의 존재 이유가
<이레 공부방>이 다른 사교육기관과의 가장 큰 차이는
이곳이 [미션 학원]이요
이곳이 말씀을 중심으로 공부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공부는 급한 일로
QT는 소중한 일로 분별하여 진행하는 곳이니만큼 본질에 충실하자고...
당부에 또 당부를 거듭하여 권면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말씀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말씀으로 묵상하여 QT하지 못하고
주신 말씀으로 기도하지 못하면
표적의 의미를 알지 못하게 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지 못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는 자가 되어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먼 일가친척 밖에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벨사살의 사악함과 교만으로 저지르는 신성모독죄=2,3,4절=는
내가 오늘 영적으로 태만하고 안일해진 교만 가운데 있게 될 때
저지르게 되는 죄악과 동일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온갖 핑계와 이유를 대고
나 중심의 생각과 아집으로 자꾸만 영적 교만에 빠지게 됨으로
적당히 하려는 저의 영적 게으름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말씀을 소홀하게 대하고
제가 묵상을 적당하게 QT하고
제가 기도에 게으름을 피우는 것과
벨사살과 그의 일천 명 귀인들이 사악함과 교만으로
예루살렘에서 예배하는 금 기명 들을 농락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늘의 뭇 백성들처럼
십자가의 상징성을 모독하고
십자가의 진리를 왜곡하며 놀이기구로 삼아 진실을 농락하는 것과
예배하는 기명들로 술을 마시고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하나님을 농락하는 하는 것과
오늘 내가 말씀 앞에 바로 서지 못하고
영적 게으름과 자만에 빠져 있어 예수님의 친척이 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나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회복되지 아니하면
그것이 바로
내 스스로가 신성모독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임을 또한 깨닫습니다.
주님!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 새벽에 주님의 성전에 나아가
나의 죄를 말씀에 비추어 보며 회개하게 하신 여호와의 은혜를 찬양하며 송축하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