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행복한 사람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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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22
올 해의 주제어는 Live다.
살아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의 간절함으로 정한 단어다.
라이브라는 주제어를 마음에 두고 살다보니, 다음 단어들이 나왔다.
가상현실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현실적인 삶이 필요함을 알았고.
지식과 정서와 행동이 일치해야 함 등을 알게 되었다.
요즘들어 내가 알고 있는 것과 현실에서의 삶이 차이가 남을 경험하고 있다.
아는 것이 아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고민을 했다.
그리고 다니엘을 통해서 꿈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였다.
열두달의 시간이 흐르도록,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지 않았던 것이다.
알기만 하고, 생각만 하고 그냥 묻어 둔 것이였다.
어쩌면 큰 바벨론을 건설하는 것을 중단할 수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결국 꿈을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7년의 낮아짐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회계했으면 그 7년이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말씀 대로 이루어 진 것이다.
그 기한이 차매...
기한이 차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위엄을 자랑하던 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인정하는 고백이 나왔다.
변화다.
하지만 환경에 의한 변화다.
자발적인 변화가 아니다.
회개는 자발적 변화를 의미하지만.
징계는 타율적 변화를 의미한다.
꿈을 미리 보여주고, 해석도 해 준 것은 자발적인 회개와 변화를 위함이었다.
알고 있는 것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 알고 있는 것임을 본다.
가상세계 속에서 살던 내가
현실을 모르던 내가
책 속에 살던 내가
머리 속 신앙에 머물던 내가
부딪히면서 앎을 배워간고 있다.
느부갓네살 왕은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다.
고난의 의미를 알고 당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육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그래서 준비된 가치관이 필요한 것이다.
준비와 실천과 결과가 하나로 일치된 삶을 살련다.
1년이란 돌아섬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