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대신 하늘 이슬로....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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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21
일대일 양육 숙제를 하면서 간증문을 작성하고
오늘 본문을 읽으니 느부갓네살왕의 꿈에 대한 해석에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요 라는 구절이 가슴에 맺힙니다.
제가 작성한 간증문의 마지막 구절이 이렇습니다.
이제 창세기를 하고 있으니 7년이 지나 성경 한권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다 들려주실 때 쯤 리모델링이 끝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나를 기대해 본다
교만한 느부갓네살 왕을 심판하시면서도
뿌리까지 파내어 버리지 않으시고 그루터기를 남겨두고
7년의 고난을 통해 거듭날 기회를 주신 일은
나에게 닥친 현재의 사정과 참으로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죄악 중에 가장 큰 죄악은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 즉 교만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시기에
그 열매와 줄기인 재물과 세상의 명예는 거두셨지만
다시 싹을 틔울 그루터기인 건강과
회개하고 영적 교감을 나눌 가슴을 남겨주셨습니다.
나를 둘러 싸고 있는 하나님을 모르는 들짐승들,
하나님을 영접하는 인격체로 변화시키라는 말씀인가요?
소처럼 풀을 먹으며....
지금까지의 식성을 버리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채식을 해야합니다.
천천히 먹으며 곱씹고 되새김 하며 나의 나쁜 습관까지도 변화시켜야합니다.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참이슬에 젖어 살아 왔으니 이제 가장 깨끗한 이슬로
더럽혀진 심령을 치유하라는 말씀이겠지요.
목장 예배 때 문정옥 권찰님이 큐티 한바퀴 도는데 7년이 걸린다고 해서
느긋하게 7년으로 잡은 것입니다.
7년 후 50대 중반, 충분하지요?
이렇게 많은 시간과 건강을 남겨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