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에 지키게 하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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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7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민9:1~2)
<그러나 사람이 정결도 하고 여행 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니 이런 사람은 그 정기에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였은즉 그 죄를 당할찌며>(13)
유월절을 묵상하면서 어린 양의 피와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묵상하게 됩니다.
유월절 사건은 택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출애굽을 하도록 인도한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러나 출애굽 이후에 광야에서도 유월절을 정시에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죄를 당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주님이 흘리신 보혈을 우리들의 심장 속에 지니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늘 넘어지고 자빠지기도 하지만 주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주님의 은혜가운데서 가살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행위와 능력이 아닌 오직 보혈의 은혜가 순례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먼저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이 공동체의 모임에도 적극참여하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든지 할찌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10)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우거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찌니 우거한 자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14)
부득이한 시체로 인하여 부정한 사람, 영행 중에 있는 사람, 타국인일지라도 유월절을 지키면 동일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분들도 유월절을 유례대로 지켜야만합니다.
분명히 자신의 판단이나 생각대로 유월절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믿음 생활하면서 조심하여야 할 일은 조금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나의 잣대로 판단하고 비평을 하는 것입니다.
그 분들 중에서도 주님이 택하시고 아니면 나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시며 특히 한 영혼, 영혼 들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사실 나 자신 조차도 주님이 불러주시지 않았다면 불신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보는 나의 시각이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살으렵니다.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진행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진행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20~23)
성막에 구름이 있으면 주님의 임재를 나타내고 구름이 떠오를 때는 진행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기간의 장단에 상관없이 이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따라 이동하고 직분을 맡았다고 합니다.
주님을 따르면서 삶의 사이클이 자주 바뀌다가 요즈음에는 완만하게 바뀜을 봅니다.
너무 앞서가려는 욕망들을 내려놓습니다.
말씀대로 행하였다는 말씀을 묵상할 때면 마음이 찔립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 지키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자비와 긍휼로 인하여 날마다 주님에게로 나아갑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