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신상을...묵상합니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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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7
단 2:31~49
아침에 부동산을 몇개 갖고 있는 지체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동산이 위로를 주지 못하고,
오히려 말 할 수 없는 근심거리가 되는 것을 보면서...
아무리 부동산이 많고, 돈이 있어도,
저렇게 누리지 못하고 근심거리가 되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며,
이 세상에서는 돈이 큰 신상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이 세상 자체가 큰 신상을 상징하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신상은 아마 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정금과, 은과, 놋과, 철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큰 신상이 나옵니다.
그리고 정금은 바벨론, 은은 바사와 메대,
놋은 헬라, 철과 진흙은 로마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침략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씀하는거라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저마다 떠받들고 있는 큰 신상의 결국을,
그러다 서로 부숴뜨리며 치고박고 싸우는 큰 신상의 결국을 봅니다.
서로 부숴뜨리고, 부숴뜨린 후, 새 나라가 일어나고,
그래서 다스리고, 나뉘고, 다시 섞이고 합치다 서로 빻는...큰 신상의 결국을 봅니다.
이것이 큰 신상의 결국입니다.
아무리 거대해 보여도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은 것이 큰 신상의 결국입니다.
아무리 든든해도 무너지는 것이 큰 신상의 결국입니다.
합쳐지는 것 같아도 다시 나뉘고,
서로를 부숴뜨리는 것이 큰 신상의 결국입니다.
그 큰 신상이 돈이든, 사람이든, 출세든, 권력이든,
결국이 이러 합니다.
요즘 착잡한 저의 마음을 아시고,
이런 말씀을 주셔서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우상을 붙들 때마다,
뜨인 돌을 보내셔서 저의 우상을 가루로 흩어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금이 아무리 단단해도,
철이 아무리 강해도,
진흙이 아무리 부드러워도,
은이 아무리 반짝거려도...그것들을 흩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흩어질 때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