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일부터 하게 하셨어요.^^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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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7
급한 일부터 하게 하셨어요.^^<단>2;31~49
하나님께서 급한 일을 내게 보이시고
그 일을 감당하게 하시는 것은 장차 올 중요한 일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는 은혜임을 깨닫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아멘=
제 차는 무보험 차량입니다.
보험이 필요 없어서 안 든 것이 아니라
보험의 필요를 너무나도 잘 알면서도 들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는 나의 급한 일에는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억제하며 절제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동차 보험은 나의 기본적인 생활에서 제외시키며 지내온 급한 일이었습니다.
보험은 사고 후 처리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주행 중에 이상이 생겼을 시 AS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보험 차량은
긴급한 처리를 위해 AS를 부를 수도 없고
부른다고 해도 당장에 현금이 없으면 곤란합니다.
때문에
견인부터 시작하는 모든 AS의 처리에 편리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도 보험은 필요합니다.
근데 어인 보험타령이냐고요^^
요 며칠 사이에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많이 났었습니다.
가속을 밟을 때마다 [부~앙]하는 요란한 소리에
언덕을 오를 때 전혀 힘을 받지 못했고
심지어 작은 둔 턱을 하나를 넘어야 하는데도 가속과 바퀴에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배기통(일명;마후라)이 나간 것으로 짐작을 했었고
사실 또 배기통이 나가기도 했습니다.
수요일부터 차의 상태가 더 많이 안 좋아 졌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게 되었고
바퀴의 회전에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였고 바퀴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로도 돈 쓸 일이 많지만 아무래도 인되겠다 싶어
약간의 돈을 마련하여 수리 센타를 갔습니다.
아! 근데 글쎄
배기통만 나간 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양쪽 바퀴를 연결하여 붙잡고 조이고 하는 중심축이 있는데
조수 쪽 바퀴에 연결하여 조여 놓은 이음새의 한 부분에 금이 가 있었습니다.
육안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일정기간에 한 번씩 주의하여 점검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곳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택시나 업무용 차량처럼 많은 주행을 하지 않기에 대부분
소홀하게 지나쳐 버리는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게 근데 주행 중에 바퀴의 작동을 멈추게 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는 바퀴가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끔찍한 이야기였습니다.
수리 센타 기술자의 말이 좀 과장이 섞인 것이라 해도
그와 유사한 사건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고
또 그로인해 주행 중에 사고가 났거나 고장이 생겨 서 버리면
무보험 차량이니 보험 서비스를 전혀 받지 못할 것이고
많은 견인비와 그 때 가서 더 많이 소용되는 수리비를 모두다 현금으로
지출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때
고장을 발견한 지금 수리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예상하고 준비해간 돈 보다 많은 수리비를 내고 차를 고쳤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묵상하고 적용을 해 본 것입니다.
제차는 종합보험은 고사하고 책임보험도 들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오직 대책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 보험을 들었고
아주 조심하며 운행을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 자꾸만 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게 하신 것도
나를
머리털 세심같이 아시는 주님이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은혜로 알고
장차 올 환난을 미리 점검하게 하시고 예비하도록 하시는 주님의 은혜라 묵상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께서는 꿈으로도 계시하십니다.
선지자의 꿈을 통해서도
혹은 이방의 왕이 꾸는 꿈을 통해서도
혹은 말씀으로
혹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서도
혹은 기도 중에도
혹은 자연 재해나 사건을 통해서도 계시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님의 오심->십자가->부활->성령의 보내심이라는 메시지를
느부갓네살의 꿈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꿈은 이방의 왕을 통해 꾸게 하셨지만 다니엘을 통해 그 꿈의 해석을 하게 하셨고
그 꿈의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장차 계획을 말씀하신 것으로 묵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방의 왕의 꿈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민감하게 반응하며 들어야 하는 데 듣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사건 또한 작은 일이기에 지나칠 수도 있지만
작고 사소한 일련의 이런 사건을 통해
장차올 환난을 힘써서 준비하고 복음을 들을 준비를 하라는 음성으로 오늘 듣습니다.
때로는 급한 일을 분별하여 행하고
더 중요한 일인 복음을 위해 달려가라고 하시는 음성을 듣기로 하였습니다.
급한 일의 미숙한 처리로 중요한일을 놓치게 되는 일을
사전에 막는 것도 지혜요 명철이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겠습니다.
이제 보험을 들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장차
복음을 위해 중요한 일로 쓰임 받기 위해
나를 위한 급한 일을 지혜롭게 처리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그러나 주님!
골방에서 기도부터 하겠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