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환상
작성자명 [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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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7
다니엘에게 세상나라의 흥망성쇠와 그 나라들 가운데 일어나는 온갖 욕심과 우상을
철저히 심판하실 주님 나라가 반드시 오리라고 하는 환상을 보여주시고
그 환상을 해석할 지혜를 주신 주님이 지금 나에게도 가르쳐주신다.
예목 훈련을 받을 때마다 사건을 주셔서 정신없이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본다.
지난번 예목훈련 때는
아들의 취직시험 낙방과 남편의 목자훈련이 겹치게 하셔서
교회와 먹을 양식 사이에서 나의 교만과
내가 이루지 못한 야망을 아들을 통해 이루려했던 나의 욕심을
처절하리만큼 보게하시더니...
그런데 그때마다 미리 꿈으로 말씀으로 예언을 하셨기에
넘어져 죽을 것 같은 시간들이
금새 일어나 감사로 돌려지는 오뚝이 주님의 딸 되도록 양육하심에 나 자신도 신기하였다.
이번 예목2 훈련이 시작되기도 전에, 보여주신 말씀들이 또 이루어져감을 느낀다.
세상 나라들이 아무리 금과 철같이 강하게 보이고 영원할 것 같아도
결국 주님 나라가 임하는 날에는 가루로 부셔져 산처럼 쌓일 것이라는 오늘의 말씀을 보면서
나도 모르는 나의 금같은 세상 정욕이 진흙과 철로 뒤섞여 있어도
반드시 주님나라로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가루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하신다.
아들이 진로 결정을 위해 피가 마르도록 갈등하고 갈등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아들의 진로를 이해 못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나를 또 다듬어 가시는 주님의 열심이,
이미 보여준 환상이, 말씀으로 알려준 예고가 있었기에 머리를 숙일 수 밖에 없다.
점점 좁은 길을 가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고
그 음성에 반응하는 내 자신의 모습에서
결국 내 안에서 주님나라가 만들어지기 까지 세상 세력을 죽이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안다.
밤늦게 일이 끝나는 슈퍼마켓의 특성상 자꾸 하다말다 흐지부지되던 가정예배가
최근에 회복돼 너무 기쁘고 흥분되어 잠을 못이루고 왔다갔다 했다.
평상시 같으면 서로 화가 날 이야기들이
말씀 나눔 예배로 이어지니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같이 먹고 마시던 제자에게 배신을 당하시는 마태복음 묵상을 하면서
남편이 가정예배 나눔에서 가장 원수가 당신 이라는 말에
자식 앞에서 수치를 당하였다고 생각해 얼굴을 들 수 없었지만
항상 웃는 남편의 얼굴 뒤에 나를 어떻게 생각하였는지,
내가 얼마나 교만했었는지, 언제나 회개할 수밖에 없는 죄인인지 알게 하시고,
자식은 저절로 양육되는 시간이 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좁고 협착한 길을 걸으며 항상 말씀으로 깨어 주님 음성 들으며
나의 세상나라들을 부수고 다듬어가면서
기쁨으로 열왕의 왕이신 주를 찬양하며 사라지지않는 멸망하지않는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서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