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넘어서는 나라에 사는 사람, 빌 게이츠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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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7
제목 : 나를 넘어서는 나라
성경 : 단2:31-49
▶ 역사적으로 가장 강한 나라 바벨론도 하나님의 나라를 넘을 수는 없다.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의 왕은 느브갓네살이다.
자신을 넘어야 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자기를 이기는 것은 내 안의 느부갓네살왕을 이기는 것이다.
나를 넘어서는 나라(하나님의 나라)을 보고 사는 것이 나를 이기는 길이다.
빌 게이츠의 은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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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0) 회장이 자선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일상적인 경영활동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그는 그가 벌어들인 거대한 부에는 책임이 따른다며 이를 사회에 되돌려 주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S는 15일(현지시간) 게이츠 회장이 현업에서 벗어나 보건과 교육을 위해 세운 자선단체인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계획과 관련해 MS의 성공적인 전략을 자선재단에 적용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00년도에 그의 아내 멜린다와 함께 자선재단을 설립했으며 이 재단은 개발도상국의 건강 향상과 빈곤 축소, 교육개선 등에 힘써 왔다.
그는 MS의 성공과 더불어 나는 거대한 부라는 선물을 얻어 왔다 며 나는 이 거대한 부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고 믿는다 며 사회에 되돌려줘야 할 책임이 있고 건강과 교육 문제에 집중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 회장은 하버드대학을 중퇴하고 1975년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세워 윈도운용체제를 개발해 MS를 세계적 소프트웨어 업체로 키워냈다. 게이츠는 1998년 이후 8년째 세계 최고 부자로 재산은 5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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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은퇴선언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역시 빌게이츠였고, 세계적인 인물다웠다.
다니엘의 해석이 시작되었다.
정금으로 만들어진 우상의 모습과 그 나라들이 의미하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주석에 보면 금은로 만들어진 정금은 신바벨론제국, 은으로 만들어 가슴과 팔은 메대 바사제국, 놋으로 만들어진 배와 넓적다리는 그리이스제국, 철로 만들어진 ㅂ 종아리는 로마제국을 가르키고, 철과 흙으로 만들어진 발은 그 이후의 여러 나라들을 상징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결국 느브갓네살의 바벨론이 역사적으로 가장 강한 나라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세상의 가장 강력한 나라의 탄생과 멸망의 마지막은 뜨인 돌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나라로 귀결된다. 이 세상의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를 넘어설 수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나라에서 최고의 사람이 느부갓네살 왕이다. 하늘 아래 그보다 높은 사람은 없다. 느브갓네살 왕에게 장래의 일을 보이신 것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자신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라는 메세지가 아니였을까 생각해 본다. 가장 강한 세상 나라를 넘어서는 나라가 있음을 생각해 보라는 말일 것이다.
느브갓네살 자신을 넘는 것이 그에 남은 최고의 과제인지도 모른다.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자기를 이기는 것은 내 안의 느부갓네살왕을 이기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기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것이 지혜이고 겸손이다. 이런 관점에서 빌게이츠의 은퇴선언은 신선하게 다가 온다. 그는 컴퓨터 업계의 황제라고 불리워왔다. 컴퓨터 업계의 느부갓네살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은퇴를 선언했다. 가난한 나라의 교육과 보건을 위해 일하려고 왕의 자리를 뒤로하고 있는 것이다. 빌 게이츠는 자신을 넘어서는 다른 나라를 보고 있는 것이다. 지미카터대통령도 재임시절보다 지금이 더 인기가 높다. 왕의 자리를 넘어서 봉사의 자리에 섰기 때문이다.
자신을 넘어서는 다른 나라를 보고 사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강한 바벨론은 무너졌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는다. 자신이 왕의 자리에 있는 세계는 무너질 수 있지만, 내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는 무너지지 않는다.
자신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을 보고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을 넘어서는 것은 교만을 넘어서는 것이고, 자신의 영향력을 넘어서는 것이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부와 명석한 두뇌를 가난한 나라의 교육과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에 쓰고자 은퇴선언했다. 그는 자신을 넘어서는 다른 나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돈 많은 부자에서 존경받는 부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나를 넘지 못하는 나를 본다. 나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눈이 점점 흐려지고 있음도 본다.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을 넘지 못한 것처럼, 나도 나를 넘기가 힘이 든다. 여전이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가득차 있음을 본다.
내 눈을 하나님의 나라를 보도록 시력을 교정할 때에, 나를 넘어서게 될 것이다. 왕의 자리에 있는 나만 바라볼 때에는 언제나 넘어질 준비를 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자신을 넘어서는 나라가 있음을 보는 인물들의 대열에 나도 동참하고 싶다. 느부갓네살처럼 큰 나라는 없어도, 빌 게이츠처럼 부와 명석한 두뇌가 없어도, 내게 주어진 세상에서 나를 넘어서는 나라를 위해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