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익한 자 입니다.!!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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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6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익한 자 입니다.!!<단>2;24~30
난 내가 맘만 먹으면 어떤 일이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난 내 꿈은 내가 이루어 나가는 것인 줄로만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난 내 인생은 나의 것인 줄로만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바로 느부갓네살이었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아무것도, 어떠한 능력도 없는 주제에 느부갓네살이기만 했었습니다.
그것도 성격이 좋기를 하나
학벌, 학연, 배경, 지연 따위가 좋기를 하나
외모가 출중하기를 하나
그렇다고 사교술이 능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길 하나
머리가 유난히 좋기를 하나
가진 재능이 있기를 하나
어느 것 하나 [이것이다] 하며 내 놓을 것이 없으면서도
완악하고 강퍅하고 고집불통이고
말이 안 통하고 무경우일 때도 있고 융통성도 없는 느부갓네살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똑똑하고 혼자 잘난 체하고
정말이지 불량품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이지 [예수님]없었으면 어쩔 뻔했는지...아찔합니다.
이런 나를 하나님께서
너를 통해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말씀하시며 이상 중에
청소년 선교의 비젼을 꿈으로 허락하셨습니다.
전도하며 가르치겠다는 비젼을 꿈으로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약의 이 말씀을 듣고
세상의 방식대로
내 잣대로 하나님을 제한하면서
내 뜻, 내 의지, 내 생각, 내 열심만으로 하면 다 되는 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고집, 나의 옛 습관, 나의 고정관념으로 행한 일들은
처음부터 시행착오에 실수투성이었습니다.
주님의 일을 돕겠다는데
맘먹고 행한 일들이 꼬이기만 했었습니다.
기도하고 열심히 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해석 안 되는 사건뿐이었습니다.
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교만이 내 안에 그득했기 때문입니다.
내려놓지 못한 세속적인 가증함 들이 꽉 차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어둠 속에서 광야를 헤매면서도
울부짖고 말씀 앞으로 분연히 일어나려고 늘 골방 가운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말씀을 많이 읽어도
그토록 많은 시간을 새벽무릎으로
늘 QT를 했어도 여전히 눈은 보이지 않았고 귀는 열리지 아니하였었습니다.
내 안에 느부갓네살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를 주님은 끝까지 사랑해 주셨습니다.
가혹한 연단을 통해
혹독하리만치 견디기 힘든 환난을 통해
마음고생, 몸 고생을 하게 하시면서
나를 보듬고 다듬어 AS를 통해 조성해 주시며
먼저 말씀을 읽게 하시고 기도하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간섭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내가 쉽게 변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은
민망히 여겨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는 사랑으로
물과 불을 허락하시고
해 달 별이 떨어지는 환경도 허락하시면서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지난 후에야
이제 조금은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면서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갈급함을 허락하시고 공동체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왜 나에게
[예수씨]가 그토록 소중한 것이고
구원이 시급한 것이고
예배의 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랬습니다. 주님!
내가 깨져야 했었던 것입니다.
내가 먼저 변해야 했었던 것입니다.
툭 건드리면 [구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물과 불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었던 것입니다.=아멘=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눈을 뜨게 되니까
골방 중에 QT하며 기도 중에 소망하게 하셨던
은밀한 일의 언약인 <이레 공부방>의 사역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청소년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게 하는 비젼!
성적과 입시에 지친 영혼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는 비젼!
신앙과 공부를 QT로 접목하는 학습 방법으로
청소년 영혼들의 구원의 방주가 되겠다는 선교의 비젼!
그 귀한 사역의 현장이 <이레 공부방>이요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은밀한 일]임을 고백합니다.=아멘=
주님! 이제 헤매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이제 나는 없고 주님만 계셔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는 다만 골방에서 QT하며 기도할 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소서.
주님! 성적과 입시가 결론이 아닌
그래서 오직 영혼 구원이 마침표임을 한 시도 잊지 않고 나아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나는 무익한 자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다만 엘리에셀과 같은 순종의 종이 되었을 때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