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고 자유 해 지라고 하였더니...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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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2
내려놓고 자유 해 지라고 하였더니...<단>1;1~7
<이레 공부방>에서 아이를 데려가는 자모들!
<이레 공부방>에서 적응하지 못하여 돌아가는 아이들!
이들 자모들 모두의 한결같이 하는 말은
집에서 아이와 함께 QT하고 성경 쓰게 하면 되겠지요.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감독 감시하면서 공부도 시키면 되지 않겠느냐고
그후 한 달이고 지나서 물어봅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하고 있느냐고
그러나 한결같은 대답은 당연히 [아니요]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연하지요...아이들이 집에서는 안합니다.
이곳을 떠나는 아이들의 고난과 멍에가 성경 읽고 쓰는 것이었는데
집에서 한다고 한들 제대로 되지도 않을 것이고
또 처음에는 하는 것 같다고도 금방 흐지부지하고 맙니다.
당장에 변하는 게 없어도
아이가 그토록 돌아가고 싶어 해도
<이레 공부방>에 와서 늘 노는 것같이 보였어도
성적이 늘 그 자리에 있어도
성적이 더 떨어졌어도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고 아이를 권하여 이곳에 있게 하여야 합니다.
공부는 즐거움으로 해야 합니다.
공부를 의무감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공부에 대해 자유 해 져야만 합니다.
어떻게?
공부->성적->입시->대학(혹은 자신의 비전)
이렇게 늘 이런 공식대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공부 자체에 부담을 느끼고 자신도 없어지고 하기도 싫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두려움은 성적에서 오는 것이니까요
못 보면 어쩌지
이런 성적으로 어떻게 대학을 가지
과연 내가 이렇게 해서 뭘 할 수 있을까
본인의 이런 생각을 옆에서 자극합니다.
잔소리로,
비교의식으로
압박하고...
(그러면서도 잔소리도 안하고 비교도 안하고 압박도 안했다고 합니다.)
성적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으면 공부가 자유 해 집니다.
공부에 자유 해 지는 것은 공부 그 자체를 내려놓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공부의 뒤에 따라오는 모든 요소들을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일은 내 몫이고
내일의 몫은 하나님의 것이니
오늘 내가 감당해야 할 과정에만
목표를 세워 계획을 짜고 실천으로 충실히 순종하면 됩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그렇다고 성적에 관여안하고 잔소리도 포기하면 두려움이 없어지나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성적이 비록 나빴어도 대학에 가고 비젼을 이룬다는 믿음을 기복적이라고 하시렵니까?
예배가 회복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고
성령님의 주장하심으로 말씀의 꼴을 먹게 되면 변하여 바뀌게 됩니다.
이것이 지금의 좋은 성적, 좋은 대학보다도 고시합격보다도 더 값진 보배임을 믿으셔야 합니다.
성경을 1독한 결과가 다른 일반 서적 100권 읽은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해력과 문장력, 집중력과 인내력 사고력과 분석능력의 훈련이
날마다 QT하고 성경 읽고 쓰고 하는 데서 길러집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인생]인데...
문제는 이것을 [아멘]으로 화답하면서도
현실을 바라보면 염려 근심을 하고 있는 게 바로 우리의 믿음의 현주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 사람들은 [우연]이라하고
우리 주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라는 믿음으로 삽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세상 사람들은 믿고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전지전능하심을 기독교인인 우리가 안 믿는 데에도 믿음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이레 공부방>이어야 하는가?
그렇습니다.
이곳에 오면 수업하기 전에 반드시 QT를 합니다.
이곳에 오는 모든 아이들은 자리에 앉아서 먼저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씁니다.
말씀을 중심으로 공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아이들이 옵니다.
[신앙과 공부를 QT로 접목하는 학습 방법]으로 진행하는 곳입니다.
공부의 목적이 오로지 [하나님께 드릴 영광]뿐인 아이들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리라 믿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여 주기 위해서
출세와 성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기 위해서 공부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살아난 간증이 있습니다.
영재 교육을 위해 특별히 뽑혀온 다니엘과 그 세 친구들을 만나면서
무엇이 [하나님의 은혜]로 공부하는 것인가를 나눠보았습니다.
6만의 교회 1200만의 성도가
숱한 교회들이 부도나고 성도 숫자도 850만 정도로 줄었다고 합니다.
교회를 떠난 청소년들이 더 많습니다.
교회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습니다.
그들이 왜? 무엇 때문에 떠났는가요?
입시의 영향 때문이 큽니다.
성공지상주의 출세지상주의가 더 컸기 때문입니다.
교회보다는 학원에 보냈기 때문입니다.
주일 성수보다는 독서실로 사교육의 현장으로 보냈기 때문입니다.
입시! 대학! 이것들보다 더 소중한 것이 아이들의 영혼입니다.
그들의 [구원]입니다.
아이들을 말씀 앞으로 보내기를 소망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