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큐티할 딸 아이
작성자명 [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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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2
다니엘 (Daniel) 1:1~1:7
예배가 끝나자마자 딸아이를 수영파티 하는 아이집에 데려다 주고
다시 또 졸업파티 하는 아이집에 번갈아 데려다 주었다
한 친구는 교회도 안나가고 공부도 잘 못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이고
다른 아이는 아빠하고 둘이살며 윌로우크릭 교회에 나가는 아이로
첫 번째 아이에게는 영향을 받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둘 째 아이는 보수적이라 괜찮지만 서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엄마가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한다고 말하면 누가 좋은 친구인데 항의하듯이 되 묻는다
나쁜 영향을 주는 친구가 나쁜 친구고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가 좋은 친구다
그런데 어찌 좋은 영향만 받고 살아가겠는가
한동안은 읽는 책도 선별해주고 비디오나 영화도 좋은 영화만 보게하고 하였는데
학교 도서관이나 권장도서도 믿지 못하겠고 동네 도서관에 가서 양서들 명단을
뽑아 봤는데 내 마음에 드는 것들이 별로 없었다
지난 번 고등학교 오리엔테이션에 가서보니 마치 시골에서 살다가 도시에 나온 것처럼
학생 수도 훨씬 많고 과외 활동들도 많고 행사도 많고 길을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아뭇튼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이것은 좋고 저것은 좋지않다라고 해주는 것은 이미 포기했고
큐티에 승부를 걸고있는데
잘못하면 또 다른 바리새인을 만드는 일이 되기 때문에
결국은 내가 하나님앞에 온전해야하며
매일같이 큐티하며 나를 변화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주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대학에 가게되면 홍수처럼 밀려오는 세상학문을 대하게 될 터인데
그 때까지 스스로 큐티하는 아이가 된다면 일단은 교육에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좋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딸아이로 키우는 사명이 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부모들로부터 그 교육을 받았으리라
그래서 무슨 교육을 받던지 그 교육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될 것이다
사실 아이들이 받는 세상교육은 신앙생활 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 하도록 힘쓰는 것은
공부해서 남주며 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가 아닌가
살같이 빠른 세월
큐티하며 속도를 늦추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