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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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08
“아버지!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오늘은 수원시에서 주최하는 열린 아버지학교에서 4시간 동안 은혜로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우리 팀의 목표도 부부가 바로 서는 것이며 그 한 축에 가장인 내가 바로 서야 함을 깨닫게 해 주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수원시내 교회에서 진행하는 아버지학교를 꼭 한 번 다니고 싶었지만 미루다가 이번 기회에 수원시에서 무료로 해준다니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끔 내 자신도 잘하지 못하면서 묵상을 올리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가정을 꾸려나가고 싶습니다.
같은 교회 다니는 두 분 형제님과 수원교회에 다녔던 김형제님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아들, 남편, 아버지로서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인지를 하나라도 배우고자 합니다.
숙제로 내어 준 아내와 자녀에게 허깅하는 것, 아버지와 자녀에게 편지쓰기 등을 실천하여 지금까지 자녀교육, 부부사랑 등 많이 배워서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하나씩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하여 공사 중인 건축물입니다.
<레위 지파로 나아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직하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장막에서 시무할찌니>(6~8)
레위 지파 사람들로 제사장 아론 앞에서 시종을 들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도 다 레위 지파처럼 구별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신분은 왕 같은 제사장이지만 공동체에서는 지도자를 섬겨야 하는 자리에 있게 됩니다.
그분들도 하나님이 그 자리에 있도록 하였으므로 잘 보필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리더가 일들을 효율적으로 잘 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맡겨진 일들을 하라고 하십니다.
사실 바쁘다는 핑계로 나에게 맡겨진 일들을 소홀히 할 때도 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소홀히 할 대 누군가가 힘이 들게 되므로 조금이라도 더 신중하게 일들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섬기는 자리에 있음을 항상 잊지 않으렵니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처음 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히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12~13)
출애굽 당시에 문설주에 피를 바름으로 죽음이 물러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 우리들도 영원한 구원을 얻었습니다.
나의 생명은 주님이 피값으로 산 가장 귀중한 것입니다.
이제 주님이 선택하였으니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하도록 사용하실 것입니다.
내가 그 방향에 맞추어 나아가기만 하면 주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주님은 선한 목자로서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나를 택하시고 불러주시며 주님을 따라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며 아버지 학교에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일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