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적히 이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줄 깨닫게 되는 아침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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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08
창24:10-27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주인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베필을 찾으러 마침내 머나먼 주인의 고향 땅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순적히> 이삭의 신부되는 여자를 만나게 하사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오늘 말씀에서 저는 아브라함의 종이 기도한 내용 그대로 순적히 이루어지는 모습을 목도합니다.
많은 염려을 하고 갔지만 참으로 순탄하게 이삭의 베필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이 순적히 이루어지는 은혜를 누리는 것은 오, 무엇보다도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하심이 끊이지 아니함 때문이 아니겠습니까(24:27).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자와 성실을 무궁토록 베푸시는 분이시옵니다. 그분의 인자와 성실은 영원하십니다. 무엇보다도 변함없이 성실하게 우리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푸시기에 우리가 이렇게 은혜를 누리고 삽니다. 아멘!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데 저는 자꾸 변합니다. 수시로 마음이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자신이 내신 이 세계를 변함없이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의 성실(誠實) 하심 때문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은 자신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실(誠實)하게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그 때에 우리의 기도와 함께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당장 우리의 기도를 이루어주시지 않는다고 낙망해서는 안되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그 시간에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나의 기도를 통해서 순적하게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 즉 인자하심을 우리 한 사람에게 성실하게 베푸시는데 저는 저자신의 욕심 때문에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가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영원가운데서 오직 넘치는 사랑을, 무궁하신 사랑을 즉 그의 인자하심을 나같이 못난 인간에게 베푸시고자 하시건만...
내가 과연 아브라함처럼 세상과 타협치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받들기로 작정하고 결심하고 살기만 한다면 순적히 인도함을 받는 우리 주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누리고 또 누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 부족한 소자가 이 아침 다시 깨닫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