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경이 리브가(레베카)로 바뀐 만남
작성자명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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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07
창 24:1~9
이삭이 번제로 드려질 때
이미 리브가는 고고성을 울렸고
엘리에셀이 이삭의 아내를 데리러 떠날 때
리브가와의 만남은 확증의 절차만 남긴 상태였으니..
남편은 32세가 되기까지
오직 리브가 같은 여자를 놓고 기도했단다
자신이 연애경험도 없고 말주변도 없으니
엘리에설의 말 한마디에
확실하게 가나안행을 결정한 리브가같이
자신의 결혼 신청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따라 올 여자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알뜰히 챙길 수 있는 여자
자신이 영안이 흐릴 때 앞서갈 수 있는....
우리에게도 엘리에셀이 있었다.
40일 금식을 하시면서도
20일째 되는 날 우리를 중매하셨던 목사님
강릉의 깊은 골짜기 베데스타에서..
우리는 각자 다른 곳에서
나는 7일, 그는 8일을 금식한 후였다.
가장 신령한 곳에서
오직 위엣 것만 구하시던 목사님에 의해서
처음 본 여자인 나와 교회 전도사의 만남이었다.
시간이 지난 후,
또 한 사람의 천사를 발견했다.
<장모님>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권사님
자그마치 노총각 전도사님을 위해서
천일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예수 믿고 3년 만에 결혼했으니
새신부가 얼마나 놀랐겠는가
그래, 그랬었구나
믿음도 없는 불신가정에서
누가 나 같은 것을 위해서 기도해 주나 했는데
어떻게 나 같은 것이 감히 주의 종을..
이 분이 정말 곶감기도를 해 주셨구나
영적인 어머니로 붙여주셨구나
그래서 울 신랑에게는 장모님이셨구나
참,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가
지금 저희 가정으로 밀려오고 있는데
아무도 저의 말을 믿지 않고 있답니다.
제가 욕심으로 구하는 것인양 취급도 안하는데
바로 엘리에셀이 이미 출발했음을
이제 만나기 까지의 간구만 남았음을
정말 상상해보지도 않았던 새로운 집이
주 안에서 오직 그 분의 뜻 안에서 이루어질
그 날을 흥분된 마음으로 기다린답니다...
돌아갈 곳은 없다
오직 전진 뿐이다.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 (잠5:21)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