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엘을 소망하다가 그만...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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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03
이스마엘을 소망하다가 그만...<창>21;1~21
한 열심만으로
새벽기도도 빠지지 않았고
말씀도 매일 5장~15장까지 읽고 있었고
QT도 늘 하고 있었고
부흥회와 기도원도 찾아다녔는데도
나의 일은 여전히 꼬이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01년도 가을에 전도를 하기 위해 <미션학원>을 소망하며
기도 제목으로 올려드렸으나
내 마음에 든 생각은 먼저 이스마엘을 낳는 일이었습니다.
육의 아들 이스마엘로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 놓고
영의 아들 이삭은 그 후에 낳자는 [내가 복음]의 수준으로 적용을 한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나는 하나님의 생각과 거리가 먼 일로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하나님께서 내 뜻에 따라 주시라는 정말이지 불량스런 적용과 기도를 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도 침묵하시고
주변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 고집으로 송파에다가
고액 과외 논술 학원을 만들었었습니다.
내 욕심으로
내 욕망만으로
이스마엘을 낳기 위해 학원을 차렸는데
그 해가 바로 축구 열기로 해서 일년 내내 뜨거웠던 해입니다.
온 국민이 부~웅 뜨고
온 학생들이 공부 안하고
모든 학원들은 적자로 도산하고 하는 가운데 제가 있었습니다.
과외를 해서 적자로 진행하는 학원에 투자했지만
아이들이 오지 않는데 운영은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 갈급함으로 기도하면서 일년을 버텼는데
이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고액 논술 과외의 환경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 때 정신을 차렸어야 했는데...=
일주일 지도하여 고대 법대를 합격시켜 달라기에 700만원을
2주일 지도하여 연세대 상경 계열과 이문계열을 2명에게 각각 500만원을
모두 합격하였고 이런 식의 소문으로 해서 2개월 동안에 3천만 원을...
그러다가 두 가지의 실수를 합니다.
하나는
아! 이제야 하나님께서 뭔가를 해 주시려나 보다는 생각도 하고, 기도 하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과 예배가 실종되었고 교만은 하늘을 찔렀었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 약속하여 드리기로 했었던
그 수입의 십일조를 한 푼도 구별하여 드리지 못하고 도둑질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차....!! 하고 뒤 돌아보니
적자의 운영으로 진 빗이 2천정도 있었는데
돈을 삼천을 벌었으면서도
그 빗은 그대로 남아있었고 벌었던 돈 3천도 남아있지 않는
그런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좌절과 실망!
너무나 황당하고...
당혹스럽고...
그래도 이런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 문제는 육적으로 풀 일이 아니라 영적으로 생각해야 할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마엘을 고집하는 하갈과 함께
금식하기 위해 기도원으로 올라갔었을 때 주신 말씀이
오늘의 본문에 나온 한 구절입니다.
19절;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매~
그렀습니다. 주님!
이 때 소경이요 귀머거리였던 저를 이 사건으로 인해 깨닫게 하신 것이
육적인 것을 소망하면 영적인 것을 얻지 못하지만
이삭을 소망하면 이스마엘도 보너스로 얻게 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깨달음으로
금식과 기도로 그리고 말씀의 인도를 받으며 35일간을 기도원에서 보내고 내려 온 후에
정말로 광야로 내 쫓기는 환경이 제 앞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이삭을 낳기 위해 하나님의 뜻만을 헤아리며
구원의 소망 가운데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미하나이다.=아멘=
그렇습니다. 주님!!
누구나 인생의 길에서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구하는 자는 소망이 있는 것을 믿습니다.=아멘=
하나님에게만 부르짖자!
문제가 꼬인 하갈과 이스마엘이 된다 하더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삶의 목표가 되자!
문제위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만을 [이레]하는 믿음으로 경배하자!=아멘=
이렇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기도하면서도
많은 우여곡절 앞에 놓여 있었지만
우리들 호에 승선하면서 하나하나 이루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