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랑하자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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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26
제목 : 먼저 사랑하라
성경 : 요일 4 : 11 ~ 21
사랑이란 말이 어렵게 느껴진다.
사랑해 보지 않아서 그런건가?
아니면 어떤 것이 사랑인지 몰라선가?
모르든지 어렵든지 결국은 배워야 할 인생 교과서 인것은 확실하다.
# 먼저 사랑하라.
사랑에도 순서가 있음을 먼저 란 단어를 통해 배운다.
먼저 사랑하지 않으면 서로 사랑함이란 있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함을 본다.
내가 먼저 사랑해 본 적은 있는가?
이성에 끌림의 사랑은 여러 번 해 보았다.
상대방에 끌림의 요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미모에 반하기도 하고, 성품에 반하기도 하고, 정에 반하기도 했다.
끌림의 요소가 있기에 사랑이란 자연스러운 것이였다.
하지만 끌림이 없는 사랑에게는 어떻게 대했는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관심이란 태도로 대한 것 같다.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없군요! 라고 말했을 때에 깨닫곤 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끌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셨다.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사람이 먼저 죄의 장벽을 부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의 장벽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제시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기에, 우리도 다른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된 것이다.
# 먼저 기억하라.
먼저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사랑이란 이성보다는 감정적인 부분이 더 많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랑할 수 없고, 사랑 받을 만한 조건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기엔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기억해야 한다.
죄로 인해 더럽던 나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보면 사랑받을 끌림이 없는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 스스로 사랑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의지할 수 밖에 없음을...
# 먼저 대가를 지불하자.
하나님께서 사랑의 값을 치루셨다.
독생자이신 예수님의 목숨을 먼저 사랑을 위해 내어 놓으셨다.
가장 소중한 것을 줄 수 있을 때에 사랑은 표현되고 증명될 수 있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 놓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랑의 값도 올라 갈 것이다.
내가 사랑이란 단어를 어려워 하는 것은
먼저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대가 지불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먼저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에 끌림에 사랑을 의지해야 했다.
그러니 사랑의 에너지가 적을 수 밖에 없고, 사랑을 모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먼저 사랑하기를 배우자.
먼저 내 것을 내어 놓는 것을 배우자
사랑을 막는 장애물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음을 기억하자.
그러면 온전한 사랑을 알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을 깊이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거대한 사랑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을 쓸 정도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작고 소소한 사랑을 기대하며 실천해 보렵니다.
만나는 사람에게 관심과 작은 필요라도 채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사랑받을 생각은 접겠습니다. 그것은 저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먼저 사랑하면 서로가 사랑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시고, 저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