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현주소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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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25
사람들은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랑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사랑할 대상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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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야할 대상을 내가 찾기도 하지만,
사랑의 대상이 일방적으로 주어지기도 합니다.
형제는 일방적으로 주어진 사랑의 대상입니다.
자녀도 내게 주어진 사랑의 대상입니다.
믿음의 형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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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상이 사랑할만하면 좋습니다.
평소에 꿈꾸던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가면 됩니다.
아무런 갈등이 없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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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원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원수이면 참으로 힘이 듭니다.
말썽부리는 자녀를 사랑으로 돌보는 것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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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내게서 태어났기에 그래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맞지 않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
피가 섞이지 않는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내가 원치 않는데 일방적으로 주어진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 갈등이고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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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랑했던 사람인데
함께 있으면서 멀어지고 싫어지게 됩니다.
형제였던 가인과 아벨이 처음부터 원수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기심과 경쟁심, 그로인한 시기심으로 멀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거부하고 동생 아벨의 제물만 받으신 것을 보면서
붙타는 시기심으로 결국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게 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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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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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습이 나옵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있습니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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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혀로 사랑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랑은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로 하는 사랑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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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람은
실제 사랑하려는 마음은 없습니다.
사랑을 표현해야 할 상황이 오면 피해버립니다.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말로만 사랑합니다.
사랑한다면서도 희생하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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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궁핍을 보면서도 돕지 않습니다. (17)
말과 혀로만 위로하고 끝이 납니다.
이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니라고 합니다.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것을 나누는
행함과 희생이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행함과 진실함이 들어갈 때 진정한 사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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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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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를 위해 목숨 버리는 모습을 그 다음절(17절)에서 말씀합니다.
자신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를 돕는 것입니다.
자신이 피 땀 흘려 모은 재산은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목숨 바쳐 번 돈을 형제에게 주는 것이
형제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으로 설명하십니다.
그것이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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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을 아무에게나 주지 않습니다.
내가 필요한 곳에만 사용합니다.
돈이 가는 곳에 내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돈이 가는 곳에 나의 진심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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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쓰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나누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이나 남을 위해서도 돈을 쓰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죽을 때도 그 돈을 쓰지 못하고 죽-습니다.
이 사람은 돈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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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사용하는 곳이 내 사랑의 현주소입니다.
말로 사랑하는 것은 P.O. Box(사서함) 주소입니다.
이곳으로 온 우편물은 내가 사는 곳으로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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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내가 누구를 사랑한다고 말로만 하는 것은
나의 진정한 사랑의 주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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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내 마음이 어디로 행해 있는지를 알려 주십니다.
내 사랑이 어느 곳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보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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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의 현 주소를 보기 원합니다.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원합니다.
내 마음이 주님을 향해 나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가 있기 원합니다.
오늘 내 사랑의 주소를 확인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