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작성자명 [이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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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24
안녕하세요
이춘화입니다
남편이 집을 나간지 8년이 되어갈 즈음...
남편이 집에 이렇게 안오니 뭐든것이 편해졌습니다
이 편한 맘때문에 큐티를 해도
하나님을 만나는 문턱에 걸터앉아 있을뿐 만나지지가 않았습니다
요한일서가 왔는지도 모르게 있다가
어제의 말씀을 읽는데...
남편에게게서 듣고싶은데 말안해주는것에 대한
미움이나 섭섭함들이
남편만 왔다하면 올라오는것때문에
힘들고
남편을 편안하게 해줄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에게서 그 어떤것을 듣고싶어해도 듣지못한것이
오늘 말씀처럼
세상이 우리를 알지못함은 그를 알지못함이라고 하신것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남편에게서 무슨 해줄말을 기대하겠는가!!
이번 명절에 남편이 이들밤을 집에서 지냈습니다
너무나 마른 남편의 몸둥이가 짜증스러워서 견딜수가 없고
힐끔 힐끔 남편을 곁눈질로 쳐다보면
속에서 한숨이 나고 그냥 무시하게 됩니다
정신 차리고 커피한잔 마실래요? 물어보면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엥 하듯이 말이 틀어지게 내#48313;고..
미안해서 그런지 고마워서그런지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남편이 돈모아서 준형이 게임기를 사준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지금 준형이 게임기 사줄 생각말고 집에들어올 생각이나 하라고
당신이 집을 나갈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을 내가 했다고
힘들겠지만 준형이 초등학교졸업할때까지만이라도
집에 있어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바로 일어나서 가버렸습니다
주일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하나님의 설득이였는데
나에게 설득의 기술이 없었구나!!
남편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구나!!
이틀동안 내가 남편을 대하는 그 어떤것도
설득되어질만한 섬김도 사랑도 없었다는것을
내 마음이 알아차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물이 났습니다
하나님을 알지못하기때문에
집을 나가버리고
7년을 집에서 기다리는데
이렇다할 그 어떤 말도 안하는것이겠지
남편이 하나님을 안다면
잘못을 했든 안했든 하나님안에 거한다면
나에게 어떤말이라도 해줬을 것입니다
어제의 말씀처럼
난 하나님의 씨가 있는 사람
귀한 사람
그래서 함부로 살수없는 사람
내속에 끊이없이 올라오는 근본적인 악과 미움의 죄는 짖고 살지만
우리 목사님의 말씀듣고싶고
교통법규신호등 잘 지키고 싶고
미운 남편 사랑하려고 애쓰고 싶고
잘 기다리고 싶고
잘 웃고 싶고
준형이 밥잘먹이고 말씀보게하고 하나님의 씨가 있는사람으로
잘 키우고 싶기 때문에
나는 분명 하나님께로서 나왔음을 알았습니다
우리 남편이 하나님을 알도록 하기위해 더 적용하고 애쓰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우리들교회와 김양재목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