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치 않은 일을 행할 때 마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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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02
창 20 :1~18
이래서 성경이 좋습니다.
어제는 멀쩡하던 아브라함이 오늘은 실수를 하고,
그 반복 되는 실수를 성경은 그대로 옮겨 놓고..
하나님께선 그런 아브라함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태를 여는 축복 기도를 하게 하심으로 선지자의 체면을 회복 시켜 주시고,
아무 죄 없는 아비멜렉을 혼내 주시며,
사라의 수치까지 씻어 주시는...
저는 이래서 성경이 너무 좋습니다.
아브라함의 반복하는 실수를 보며,
나의 죄를 봐서 좋고..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며,
아브라함의 허물을 덮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무한대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도 되시기에,
저는 눈물나게 성경이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제 옆에 말씀이 적용되는 지체를 허락하셨습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이방인에게 실수를 하고,
욕을 먹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며 보복을 벼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붙잡고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방인에게 합당치 않은 일을 행하고 전전긍긍하는 지체가 있습니다.
그 이방인에게 보복을 받게 될까 두려워 하는 지체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아비멜렉에게 합당치 않은 일을 행한 아브라함을 지켜 주신,
오늘 말씀 붙잡고 기도드리오니,
그 이방인을 찾아가 주시옵소서.
그 지체도 너무 연약하오니,
아비멜렉을 감동 시켜주신 것 처럼, 그 이방인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시옵소서.
그래서 악이 충천해 보복을 하려는 그 이방인을 막아 주시고,
두려움에 떠는 그 지체로 하여금,
자신의 믿음 없음과, 허물을 깨닫게 하소서.
아브라함의 지혜 아닌 지혜가,
오히려 자신과 사라를 수치로 몰아 넣은 것 처럼,
자신들의 지혜가 자신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그들을 지키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합당치 않은 일을 행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옆 지체의 합당치 않은 일을 견디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은 같은 실수를 두번 밖에 하지 않지만,
우리는 똑 같은 실수를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든 합당치 않은 일을 덮어 주시며,
영적인 후사를 낳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또 다른 아브라함을 세우시기 위해,
덮어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그 은혜...엎드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