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씨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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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23
요한일서 2:28-3:10을 보며, 하나님의 씨를 묵상한다.
하나님의 씨가 그속에 있는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 했다.
죄를 짓지도 못한다고 했다.
하나님의 씨가 있는, 하나님에게 속한 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씨가 있으면 그렇다.
죄를 미워하고 싫어하며 거부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전에 즐기던, 탐닉하던 죄가 미워지고 싫어지고 생각하기도 싫어진다.
하나님의 씨, 생명의 씨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씨가 없으면 다르다.
죄를 즐기고, 탐닉하고 빠지게 된다.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사한다.
나 비록, 하루에도 수없이 넘어지고 엎어지고 자빠지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음이 감사하다.
그래서 이제 안다.
내속에 하나님의 씨, 생명의 씨가 있음을,
내속에 비록 작디 작지만 겨자씨만한 하나님의 나라가 움트고 있음을 말이다.
그래서
어제까지 즐기던 죄 이제 싫어하게 되고,
겁도 없이 마구 헤집고 다니던 흑암을 이젠 두려워하게 된다.
그게 은혜다.
멀리 할 것을 멀리할 줄 알고,
가까이 해야할 것을 가까이 할 줄 아는 분별력이 생김이 은혜다.
그 은혜가 없었다면 아직도 빛과 어두움 구분못하고 촐랑거리고 있었을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