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의 어설픈 적용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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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31
돌팔이의 어설픈 적용에도 하나님의 은혜가^^<창>19;12~23
승용차 안에서
교회의 장의자에
A자 움막에서
지층 달셋방에서
마치 움집 같은 고시원 지하셋방에서
이렇게 다양한 환경을 허락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네가 소망했던 옥탑방으로 [가라]하십니다.
환경을 만들어 까마귀를 보내시어 이사하게 하십니다.
이제 이사하면 됩니다.
그런데 혼자하려니 조금은 어설픕니다.^^
새 안식처에는 또 준비해서 들어 갈 것들도 있습니다.
고시원에는 고시원 측에서 미리 준비된 것들이 있었지만
이제 그곳에 가려면 사야 할 것이 좀 있습니다.
오늘은 그것들을 준비하고 낼 이사를 할까 합니다.
비닐 옷장에
헌 냉장고에
미리 가서 청소도 해 놓고...
기대가 됩니다.
마음에 기쁨이 있고 설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새집으로 이사한다는 것에서 얻는 기쁨과 설렘이 아니라
저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쁨 충만 은혜 충만 인 것입니다.
돌팔이의 어설프고 조심스러운 적용에도
그 골방에서 드린 기도를 하나도 버리지 않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습기 그득하며 곰팡내 나는
그래서 늘 감기기운에 언제나 몸이 무겁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고역이었던 환경을 뒤로 하고
지상으로의 생활로 새롭게 시작하려합니다.
할렐루야~
환경을 열어 응답하시는 여호와의 그 이름을 찬양하며 송축하나이다.
존귀와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그러나 그곳도 소돔을 피하여 가라하시는 [산]이 아닌지라
생명의 연장은 있을 뿐 영원한 구원의 자리는 아님을 믿습니다.
오래 머물 곳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잠시 피할 곳을 열어 주셨기에 가서 머물 것입니다.
주님! 어설픈 적용으로 실수 할 뻔했었는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말인지는 주님이 알고계십니다.
<이레 공부방> 지체들이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고 가는데
제가 옆에 있어 줄 때와 자리를 비웠을 때의 차이가 현격하게 다릅니다.
금요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금요일은 목장이 있는 날이라 8시면 공부방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 이후의 시간에 관리가 전혀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요일이면 어찌할 것인가를 놓고 늘 갈등 충만했었습니다.
그리고 인본주의적 사고로 적용을 하려고 마음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금요 목장을 피해 보려고 했었던 것입니다.
소돔을 피하여 [산]으로 가라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소알로 가려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학부형을 보내주셔서
그 분의 입술을 통하여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공동체의 나눔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 시간을 하나님께 맡기고 목장이 있는 [산]으로 가야 한다고...
차라리 그 시간에 집에 갈 학생들은 함께 끝내 집에 가게하고
목장을 반드시 섬기며 은혜를 사모하는 게 바른 적용인 듯싶다고...
그렇습니다. 주님!
눈앞의 환경만을 보고 어설프게 적용하려다가
더 소중한 것을 간과하여 놓칠 뻔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돌팔이입니다.
급한 것과 중요한 일을 분별하려할 때
공부방도 사명이요 하나님의 일이니
공부방의 사역도 중요한 일로 우선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다가
[산]으로 가야할 일을 소알로 갈 뻔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이 가라하시는 곳으로 가야 구원이 있음을 믿습니다.
눈앞의 현실만 보고 아전인수로 판단 어리석은 적용을 하게 되면
잠시의 생명은 연장되나 그 곳에는 참된 안식도 기쁨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가라]하시면 가고
[머물라]하시면 머물고 오직 주님의 음성만 듣기를 소망합니다.
잘 듣고
잘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깨어 있어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이제 목장을 빠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