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곳이 없습니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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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19
암 9:1~15
별거 중이던 자매가,
이혼 소송을 하겠답니다.
이혼하지 말라는 말씀을 그렇게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오죽하면 먼저 이혼 소송을 하겠다고 하는지..
사실 저도 감정적으로는,
확 이혼하라고 했음 좋겠는데,
그러기엔 이미 들려주신 주옥 같은 말씀들이 너무 많고,
그러기엔 우리의 신분이 거룩하신 하나님 자녀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오늘 말씀묵상하며,
자매의 불신결혼으로 임한 이 심판에서,
그 가정이 구원받는 길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곳이 없습니다.
음부도, 하늘도, 바다 속도, 산 꼭대기도 피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혼은 불행한 결혼을 피할 곳이 아니고,
이혼한다고 이 고난이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체질하시는 지금은,
틈을 막고, 무너진 곳을 일으키는 때임을 알고 견디는 겁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심판 날이 끝이 아니라,
황무해진 성을 건축하고, 포도원을 만드는 회복의 시작임을 묵상합니다.
낮아지는 것 같고, 녹는 것 같아도,
허락하신 땅에 기초를 세워야함을 묵상합니다.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신다는 말씀을 묵상하며,
요즘 이집트 사태와 그와 비슷한 몇 나라가 생각납니다.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 말씀도 이루시는 하나님.
남은 자를 두시는 하나님.
경고하시고 경고하시면서도 심판 가운데서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생각하며,
이 땅의 심판 날들을 견뎠으면 좋겠습니다.
심판을 심판으로 받지 말고,
심판 가운데서 회개하며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