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추격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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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19
아모스 9장 1-15절을 보며, 하나님의 추격을 묵상한다.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세상을 샅샅이 뒤지시던 하나님께서,
이제는 심판하시기 위해 세상끝까지 추격하시는 모습을 본다.
이스라엘이 범죄했기 때문이다.
성전을 가증한 우상숭배의 장소로,
위선과 자기기만의 원천으로 변질시켰기에
용사 하나님은 원수들을 향해 치켜든 칼을 자기 백성을 향해 겨냥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아니라 심판도 하시는 분이시다.
노우호 목사님의 말이 생각난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셨다는 말은 5%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모두 진노하시는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 나온다고 했다.
사람들이 범죄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기는 커녕,
맨날 밥먹고 하는 일이 모두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만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아모스서도 마찬가지다.
정의와 공의의 말씀을 아무리 보내어 이르고 경계하고 나무라도,
고개 돌리고 끝내 외면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또 진노의 잔을 붓지 않으실 수 없었던 게다.
하나님의 추격..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찾아낼 것이요,
바다 밑에 숨을 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며,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무섭다, 무서운 추격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면 그렇게 추격을 받는다.
그때 하나님은 추격하는 용사가 되신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하나님의 추격을 받지 않도록,
말씀에 삼가 조심하는 하루가 되#44282;다.
하나님이 나를 대적하는 용사가 되지 않으시도록,
내편에 서서 나를 도와주시는 아버지가 되시도록,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는 하루가 되#44282;다.
그래서 또 아버지를 부른다.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일이 가능케 해달라고,
또 두손 모아 아버지를 간절히 부르는 토욜의 훈훈한 우수(雨水)날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