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근이 된 기갈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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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18
아모스 8장 1-14절을 보며, 기근이 된 기갈을 묵상한다.
이스라엘이 기근의 저주를 받았다.
성경은 말한다.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도 아니라,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아무리 양식이 넘쳐나고,
물이 충분해도,
말씀이 없으면 기근이 된다.
말씀을 무시한 까닭이다.
원치 않는 말씀에 귀를 막고, 말씀 전하는 입을 막은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의 기갈을 주셨다.
말씀의 기갈때문에 여호와의 날을 맞게 된다.
그 여호와의 날은 축복의 날이 아니라 저주의 날이요 심판의 날이다.
해를 대낮에 지게 하며,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시는 날이다.
절기를 애통으로,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시는 날이다.
여호와의 날은 그렇게 크고 두려운 날이다.
말씀의 기갈때문이다.
말씀이 기갈되면 맞게되는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다.
그들의 행위가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사악한 행위를 보신 하나님이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공언하셨다.
두렵다.
이스라엘이 그랬듯 여호와의 진노의 날을 맞을까 두렵다.
말씀과 합하지 않으면 말씀을 주시지 않는,
말씀의 기갈을 맞게 하시며,
말씀의 기갈의 결론은 기근이라는 것을
영과 육의 비참한 기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묵상해보는 금욜의 포근한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