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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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17
나의 마음에 포장하려는 것이 있습니다.
좀 더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합니다.
때로는 열등감을 감추려고 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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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것을 메꾸려고
여러 가지도 시도를 합니다.
좋은 옷으로 자신을 포장합니다.
좋은 차를 가지고,
여러 가지 직책으로 포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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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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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는 벧엘의 제사장입니다.
아마샤는 정통성있는 제사장이 아니라,
돈을 주고 제사장이 된 사람입니다.
사람이 세운 제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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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메꾸려고 아모스를 대적합니다.
왕과 내통을 하면서 자신의 위상을 세우려고 합니다.
선지자인 아모스를 그 땅에서 쫓아내려고 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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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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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는 자신을 담백하게 소개합니다.
나는 선지자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기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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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는 자신을 대단한 선지자로 포장하지 않습니다.
가문이나 권력과 연결고리를 만들지 않습니다.
선지자의 정통성은 가문이나 권력과 내통으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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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입니다.
목자로 농사꾼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아모스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아모스에게 예언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제 들은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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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는 다른 것으로 포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고 무시되지 않습니다.
선지자의 권위는 자신에게 있지 않고,
선지자를 보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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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주고 직분을 사고 권력과 내통한다고
자신의 지위를 강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가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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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힘이 내게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나의 권위를 드러내려고 하면 포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만큼만 가지면
나를 포장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도 넉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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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사는 것이 복됨을 알게 하소서.
담백하게 사는 것의 축복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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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는 그대로 보이면서도
전혀 위축함이 없기 원합니다.
그 안에 있는 내적 능력을 누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