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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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2.15
제목 : 나도 그렇게 살아 보고 싶다
성경 : 암 6 : 1 ~ 14
나도 그렇게 살아 보고 싶다.
시온에서의 안전하다는 안전감을 갖고 싶고
나를 지켜줄 든든한 요새가 있음을 믿고 싶고
지도층으로서의 특권도 누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망할 것이란 비극 속에서 안타까운 마음보다는
나도 그렇게 살아 보고 싶다. 는 부러운 마음이 먼저 든다.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있음은 인간에겐 행복이다.
불안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묻지 않아도 당연한 것 아냐? 하고 반문할 것이다.
어찌 그것 뿐이겠는가?
더 넓은 땅을 갖고 싶고
상아 침상에 누워 안락한 의자에서 기기개를 펴고 싶고
어린 양과 송아지의 고급요리를 골라서 먹고 싶다.
거문고에 맞춰 노래를 흥얼대며, 악기들을 만들어내며
포도주를 즐기며, 향수를 바르며 잔치를 벌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럴 수 없기에 갈망의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돈 많고, 힘 있고, 누릴 수 있는 환경만 된다면
누구나 누리고 싶고, 즐기고 싶지 않을까?
마음 한켠에 그런 마음이 있다.
비록 나중에 망한다 할지라도...
한 번만이라도..
그럼 마음이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
앞으로의 성공이 멸망의 정거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열심히 살고, 힘을 갖게 되고 명예을 얻게 되고
세상에서 누리고 싶은 것을 마음컷 누릴 수 있을 때에
그것이 축복인 줄 알았는데, 멸망의 정거장이 되어 버린다면...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세상에서의 안정감과 든든함과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의 안정감과 중요감 그리고 기쁨도 누리고 싶다.
은혜를 주최 못해 얼굴이 쫙 짖어진 사람들을 볼 때에 부럽다.
하나님 밖에 없어요! 하고 확신 찬 사람들이 부럽다.
하나님 때문에 기꺼이 고난의 길을 가는 사람이 부럽다.
그것이 축복의 삶이든, 고난의 삶이든 하나님으로 인해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결국 어느 세계에 속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너의 소속이 어디냐? 말해라.
그리고 그 안에서 즐겨라.
세상을 믿고 의지하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든
그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만 그 끝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본문은 말한다.
세상의 믿을 것과 즐거움과 누림은 허무한 것을 기뻐하는 것이라고
힘이 있다고 자랑을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도 안다.
세상에서의 즐거움이 일시적인 즐거움과 누림이고
평안과 안식을 줄 수 없다는 것을
그러므로 마음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세상 즐거움을 밀어내자.
아직 맛도 보지 못한 하나님 안에서의 즐거움과 누림을 기대하자.
뒷심이 더 좋은 하나님의 세계에 나의 중심축을 두자.
세상의 좋은 것들이 자리 잡기 전에, 마음을 다져 유혹이 와도 이길 수 있는 힘을 기르자.
하나님!
세상 즐거움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힘과 능력만 있다면 당장 즐기려 갈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끝은 허무인 것을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과 즐거움을 찾기를 원합니다.
그 기쁨과 안식이 진짜 안식임을 압니다.
그 끝도 멸망이 아니라 풍성한 축복임을 압니다.
그 길을 가게 하소서
그 길을 갈망하게 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