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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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24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행23:1)
바울은 진정한 신앙이었습니다.
그의 삶의 태도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사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바울은 자신의 삶을 자랑하지는 않았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는 가장 깨끗하다는 삶도 보잘것없는 것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언제나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려고 애쓰면서도 항상 자신에 대한 판단을 오직 하나님에게만 맡겼습니다.
우리가 항상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야 함을 잘 보여준 믿음의 본을 보여준 분이십니다.
나는 세상에 살면서 때로는 믿지 않는 이들보다도 깨끗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주님 앞에 바로서 고자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이 일은 지속될 것입니다.
<바울이 가로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3~4)
대제사장은 바울이 재판을 받지도 않았는데 사람을 해치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정당한 말을 하는 바울을 봅니다.
예수님을 핍박한 그 모습 그대로 바울을 핍박하는 기득권층들을 봅니다.
사실 복음을 방해하는 사람들 중에 믿는 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모든 일들을 처리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다보면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비록 그 사람의 생각이 나와 다르더라도 전체의 유익을 위하여 나의 뜻도 내려놓고자 합니다.
로마를 여행할 때 카타콤에서 회칠한 무덤을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나의 마음속에 아름답고 좋은 것들을 채우는 노력들을 날마다 합니다,
사실 나 자신이 겉만 요란한 모습을 종종 느낍니다.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이니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6~8)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기독교 종파들이 있습니다.
나는 기독교 장로교회에서 신앙을 시작하였고 지금은 침례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과거에 다닌 기장교호에서 사회 정의와 의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고민하며 생활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침례교회에서 말씀중심의 은혜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든지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가르쳐준 대로 행하는 것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리새인들에게서는 열심과 부활소망 등을 배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