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여 가라사대
작성자명 [윤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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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24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요즘 저의 모든 상황이 막혀 있어서 어찌보면 두려워하고 요동해야 하는데 왠 은혜로 주님께서 어떻게 일하실까를 소망하면서 기대하게 됩니다.
저희 남편은 12월 4일자로 먼저 뉴델리로 갔고 4월에 정식 발령을 받고 비자도 받았는데 아직 국제학교에선 대기자 명단에 올려져 있는데 유진이는 일곱명 경재는 다섯 명이 앞에 있고 게런티를 못한다고 합니다.
또 요즘 비수기라 전세는 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유진이 학교 시험 날짜는 8월 1일로 잡혀 있는데 한 달 전에는 들어가서 엣세이를 개인지도 해서 더 준비하려고 했는데...
집도 장만하려고 했는데 아파트 값은 꼭지점에 이르렀고...
환경만 보면 낙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감사한건 제가 어떠한 환경에도 감사함으로 받는다는 거지요.
언제나 옳으신 하나님을 알기에...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는 것처럼 저 또한 여호와를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하심처럼...
이제껏 저의 삶 모두를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인도로 가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부식과 생활용품들이 많은데 준비를 해야 할지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말씀만 보며 #51922;아 갑니다.
너는 먹을 모든 식물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며 노아의 방주를 준비하라고 하실때 저도 말씀대로 준행하였더니 요즘 1+1 으로 세일을 해서 싸게 준비를 하고 있고...
이월 이십칠일에 땅이 말랐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방주에서 나오고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고 하셔서 제가 가야 할 날짜를 정확하게 말씀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무지개 언약을 말씀하실 때는 노아가 번제로 단에 드렸던 것 같이 저도 그대로 드렸고...
최근에 부끄러울 만큼 오해를 받았었는데 그 날도 바벨을 쌓아 온 땅의 언어를 혼잡게 하셨다는 말씀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유진이에게 제자훈련를 권하시길래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지금 이대로 떠나 보내는 것보다는 제자 훈련을 통해 유진이를 친밀하게 만나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았기에...
셋이 되고 에노스가 되고 싶다는 저의 고백에 대한 응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체하시는 이유가 저희 가정에 구속사를 이루시기 위하여서가 아닐까 합니다.
아브람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말씀에 해외 운송하는 예약을 해서 30일에 짐을 보내게 됩니다.
짐을 보내면 친정에 가있게 되는데 그런 나에게...
나의 멍에를 예수님의 멍에로 바꾸라시며 믿지 않는 저희 어머니를 잘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두렵기만 한 저에게 그게 나의 멍에라고...꼭맞는 나의 멍에라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하신 그 은혜를 제가 날마다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서 하체를 드러낼 때도... 아브람이 기근을 만나 애굽으로 갔을 때도...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도 굽이굽이마다 주님께 늘 묻고 가게 하여 주시고 늘 말씀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그래서 누릴 수 있는 평강을 오늘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계획하고 생각한대로가 아닌 주님이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날까지 기다리게 하시고 말씀으로 인도해 가시는 주님때문에... 나의 방패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걱정대신 은혜를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